A suicidal man from Milwaukee is given a second chance at life in NYC, working as a drag MC while learning the courage from the caring LGBTQ+ community to pursue his dreams, including a relationship with a tap dancing single mom.
Best Boy Electric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우주선이 불시착하고, 거기 타고 있던 중노동에 적합하게 종개량이 된 외계인들이 미국의 시민으로 받아들여져 로스앤젤레스의 한 구역에 정착한다. 이 외계인들은 지능지수가 높고 체력 면에서도 지구인을 훨씬 능가하는 탓에, 위기의식을 느끼는 지구인들의 불만이 더욱 거셀 수 밖에 없다. 외계인을 혐오하는 지구인 중 한명인 맷 사이크스 형사(Detective Matthew Sykes: 제임스 칸 분)는 어느날 외계인 범죄자들이 쏜 총탄에 파트너를 잃어버린다. 다음날 외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사복 형사로 진급한 샘 프랜시스코(Detective Samuel Francisco "George": 맨디 파틴킨 분)가 전입을 오자, 맷은 자청하여 샘을 파트너로 맞아들인다. 죽은 파트너 터글(Bill Tuggle: 로저 아론 브라운 분)을 쏜 범인을 찾는데 도움이 되리란 속셈에서다. 외계인 세명이 차례로 살해되는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맷과 샘은 외계인 사회의 지도급 인사인 하코트(William Harcourt: 테렌스 스탬프 분)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의 음모가 있었다.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이 든 두 사람은 사건을 모두 해결한 뒤에도 결국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파트너로 결합한다.
Electrician
칼립(아드리안 패스다 분)은 메이(제니 라이트 분)와의 첫번째 만남에서 호감을 느껴 데이트를 하지만 새벽이 다가오자 그녀는 마지막 키스의 혈흔만을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메이는 태양을 피해 살 수 밖에 없는 뱀파이어 일당의 일원이었다. 이들의 희생물이 된 칼립은 마지막 순간에 메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는데, 이미 햇빛에 노출되어 온몸이 타들어가는 증세로 무자비한 살륙을 일삼는 테러 집단의 일원이 된다. 한편 칼립의 아버지 로이(팀 토머슨 분)와 여동생 사라(마시 리즈 분)는 그를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벌여 변두리 모텔에서 칼립을 발견하지만 일당에게 다 잡히고 만다. 격투 끝에 탈출한 칼립은 아버지의 헌신적인 치료로 정상인이 되는 데 그 사이 사라가 일당에게 납치당한다. 메이와 사라를 구하려고 나선 칼립에게는 무서운 보복만이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