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Dong-woo

출생 : 1991-03-18,

참여 작품

사갈
Director
주인공은 사채업자다. 우연찮게 연락이 닿은 그는 12년 전 이동우 감독과 대학 영화과를 같이 다녔던 형이다. 사채업자이자 채무자인 그는 도박중독자이기도 해서 진창 같은 삶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그를 찍은 이 영화는 조폭 영화이자 블랙코미디, 때로는 로드무비처럼 보이는데. 주인공의 현실이 비극이라면 이 영화작업은 뭘까.
셀프-포트레이트 2020
Self
아침부터 취해서 이동우 감독에게 돈을 뜯어내는 걸로 첫 등장한 이 남자는 유치장을 제집처럼 들락거리며 브레송, 오즈, 하길종을 입에 올리는 수상쩍은 인물이다. 여러모로 대책 없어 보이는 그는 "자화상 2000"이라는 단편영화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에 초청된 적이 있다 한다. 영화는 기묘한 우정의 기록이다. 가난한 청년 영화감독이 20년 전 어느 유망한 청년감독에게 보내는 존중(오마주)의 영화이자 그가 실패한 자리에서 이동우 감독이 해낸 두 번째 작품이다. 두 명의 감독, 두 편의 영화, 그리고 더 없이 멋진 엔딩 크레딧.
셀프-포트레이트 2020
Director
아침부터 취해서 이동우 감독에게 돈을 뜯어내는 걸로 첫 등장한 이 남자는 유치장을 제집처럼 들락거리며 브레송, 오즈, 하길종을 입에 올리는 수상쩍은 인물이다. 여러모로 대책 없어 보이는 그는 "자화상 2000"이라는 단편영화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에 초청된 적이 있다 한다. 영화는 기묘한 우정의 기록이다. 가난한 청년 영화감독이 20년 전 어느 유망한 청년감독에게 보내는 존중(오마주)의 영화이자 그가 실패한 자리에서 이동우 감독이 해낸 두 번째 작품이다. 두 명의 감독, 두 편의 영화, 그리고 더 없이 멋진 엔딩 크레딧.
노후 대책 없다
Editor
서울의 펑크 밴드들이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되는 도쿄의 하드코어 펑크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된다. 2015년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가장 시끄러운 펑크 밴드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알 사람은 이미 다 알지만 모를 사람들은 평생 모를 것들을 가까이에서 유쾌하게 그려낸다.
노후 대책 없다
Director
서울의 펑크 밴드들이 역대 최고 규모로 개최되는 도쿄의 하드코어 펑크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된다. 2015년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가장 시끄러운 펑크 밴드들이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알 사람은 이미 다 알지만 모를 사람들은 평생 모를 것들을 가까이에서 유쾌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