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디스코텍을 경영하는 폰테인(Fontaine Khaled: 조안 콜린스 분)은 공항에서 보석 밀수를 하는 니코(Nico Cantafora: 마이클 코비 분)를 만난다. 니코는 몰래 폰테인의 모피코트 속에 보석을 감춰 세관을 통과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폰테인은 그냥 떠나버린다. 조직의 위협에 니코는 폰테인을 만나 정사를 나누고 보석반지를 찾아오지만 애초 그 보석은 가짜였다. 결국 조직은 니코와 폰테인을 의심하게 되고 궁지에 몰린 니코를 폰테인은 사랑하게 된다. 폰테인과 함께 향락적이고 퇴폐적인 파티에 참석한 니코는 다른 여자와 정사를 나누게 되고 그것을 폰테인은 조직에 밀고한다. 결국 니코는 조직에 의해 제거되고 폰테인의 디스코텍도 보스의 수중으로 들어가는데.
Fontaine Khaled is the wife of a wealthy but boring businessman. She spends his money on her nightclub, The Hobo, and partying. She hires a manager, Tony, to run her club, but it is understood that his job security is dependent on him satisfying her nymphomaniac demands.
Three young ladies perform yoga without clothes in the open air of Cyprus. Another does the same in a studio. These visuals are interspersed with images of Eastern art, processed for "psychedelic" effect. The narrator relates the practice of yoga to Buddhist philosophy.
A retired entertainer makes his living as a street musician on the streets of London. Two young children befriend the old musician, brightening his otherwise colorless life
런던 뒷골목에 위치한 어느 작은 국민학교에 다니고 있는 다니엘(D마크 레스터 분)과 언쇼(잭 와일드 분). 개구장이 골목대장 언쇼와는 대조적인 성격과 외모가 판이한 홍안의 미소년 다니엘은 둘도 없는 단짝이다. 이들은 학교를 마치면 공터에서 공놀이를 하기도 하고 만화가게, 구멍가게 등에 들려 온갖 장난을 다 치곤한다. 그러던 어느날 발레를 연습 중인 여학생들을 보고 있다가 다니엘은 어느 소녀에게 홀딱 반해버린다. 그 소녀 이름은 멜로디(트레이시 하이드 분)로 다니엘은 멜로디 생각에 빠져 라틴어 숙제를 잊고 말았다. 학교에서 심한 꾸중으로 울고 있는 다니엘에게 그의 마음을 알아차린 멜로디가 곁에 와 위로를 해준다. 언쇼는 이런 두 사람이 부러우면서도 얄미워진다.
이제 다니엘의 가슴 속에는 멜로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학교도 빠지고 바닷가에 나가서 멜로디와 다니엘은 앞으로 결혼할 것도 약속한다. 이튿날 다니엘은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 결혼을 선언하자 눈이 둥그레지는 선생님들. 아이가 결혼이라니. 당황해 하는 어른들은 아랑곳 없이 언쇼가 목사역을 맡아 결혼식이 거행된다. 푸른 하늘 아래 학교 친구들의 전송을 받으며 장난감 차에 탄 두사람의 주위에는 행복으로 가득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