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틱 호텔의 지배인 로버트 그랜트(제이슨 알렉산더 분)는 수많은 호텔 손님과 직원들, 말썽꾸러기 두 아들, 그리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상사 두브로 여사(페이 더나웨이 분)까지 능숙하게 다뤄왔고, 이제까지 그가 해결 못한 사건은 없었다. 오랑우탄 던스턴이 호텔에 나타나기전까지는 말이다. 던스턴은 교활한 보석 도둑 러트리지(루퍼트 에버렛 분)에게 잡혀 부하 노릇을 하고 있는 오랑우탄이다. 악당 러트리지에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던스턴을 본 지배인의 개구장이 막내 아들 카일(에릭 로이드 분)은 불쌍한 던스턴을 돕기로 결심한다. 던스턴이 러트리지에게서 달아나면서부터 오랑우탄과 인디애나 존스를 추적하기 위한 한바탕 대소동이 대리석과 마호가니로 장식된 최고급 호텔에서 벌어진다. 던스턴 때문에 별 5개의 특급 호텔이 급기야 서커스장으로 변한 것이다. 호텔 직원과 손님들은 카일과 던스턴의 도망 작전에 계속 골탕을 먹게 되고, 여기에 던스턴을 잡으려고 동물 보호소에서 출동한 라팔지(폴 레벤스 분)까지 합세해 좌충우돌 오랑우탄 던스턴을 잡기위한 대소동이 일어나는데...
조지는 유학 중인 외동딸 애니가 돌아와서 결혼하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자 심정이 복잡해진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이 아직도 어린애로 밖엔 안보이고, 그런 딸을 가로채가려는 사윗감은 보나마나 도둑놈이나 사깃꾼일거라고 생각하니 복잡할 수밖에. 딸의 결혼과 관련된 모든 일이 못마땅하기만 한 조지는 일종의 신경과민 상태에 빠져, 크고 작은 소동으로 딸과 아내는 물론 주위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지만, 조지의 간절한 희망(?)과는 달리 결혼 준비는 착착 진행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결혼식 준비를 위해 고용한 예식 대행 전문가는 칼만 안들었지 강도나 다름없어서 기둥 뿌리를 뽑는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데. 하지만 언젠간 떠나보내야 하는 딸이고,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딸과 천생연분인 사윗감을 보면서 딸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고쳐먹기로 한다. 결국, 자타가 공인하는 나무랄데 없는 근사한 결혼식과 피로연이 거행되지만 결혼식 당일도 이런저런 뒷치닥거리를 하느라 딸과 눈 한번 맞추지 못한 채 신혼 여행을 떠나보낸 조지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그러나 공항에서 걸려온 딸의 전화가 가슴뭉클한 한마디를 전한다. "아빠, 사랑해요."
죠 할렌백(Joe Hallenbeck: 브루스 윌리스 분)은 왕년에 대통령 보디가드로 일하면서 암살자의 총격을 몸으로 막은 경력의 사나이다. 그뒤로는 캘리포니아의 상원 의원 보디가드로 일했는데, 그 양반이 여자를 고롭히는 꼴을 보지 못하고 한 방 먹여 이빨을 여러 개 날려보낸 뒤로는 신세가 쫄딱 망했다. 그래서 지금은 사립탐정이랍시고 지저분한 일을 하면서 푼돈을 벌고 있다. 당연히 집안에서도 개차반이 되어서 마누라(Sarah: 첼시아 필드 분)는 자신에게 일거리를 주는 뚱보(Mike Matthews: 브루스 맥길 분)와 놀아나고, 막 사춘기에 접어든 딸(Darian Hallenbeck: 다니엘 해리스 분)도 애비 알기를 우습게 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건 바로 자신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는 흑인 댄서를 보호하라는 평범한 일이었다. 어느 날 흑인 댄서가 밤길에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뒤, 죠에게 일거리를 주던 뚱보도 자동차 폭발로 날아가 버린다. 흑인 댄서의 애인이자, 과거 화려한 쿼터백을 지냈던 흑인 선수 지미(Jimmy Dix: 대몬 웨이안스 분)와 미궁 속의 사건에 뛰어든다.
서기 2084년. 어느 신도시에서 광산일을 하고 사는 퀘이드(아놀드 슈왈젠에거)는 미모의 아내 로리(샤론 스톤)와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화성에서 이름도 알 수 없는 갈색머리 여자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 자꾸 꿈으로 나타나자 퀘이드는 리콜이라는 여행사를 찾아간다. 이곳은 싼값으로 우주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뇌 속에 기억을 이식시켜줌으로써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곳. 이식을 받던 퀘이드는 커다란 충격에서 깨어나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A Sunday Afternoon on the Island of La Grand Jatte by Georges Seurat is one of the great paintings of the world, and in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book writer James Lapine and composer/lyricist Stephen Sondheim bring a story based on the work brilliantly to life. While the painting depicts people gathered on an island in the Seine, the musical goes beyond simply describing their lives. It is an exploration of art, of love, of commitment. Seurat connected dots to create images; Lapine and Sondheim use connection as the heart of all our relationships. Winner of the 1985 Pulitzer Prize for Drama. Originally broadcast as part of "American Playhouse" on PBS (season five, episode nineteen).
A backstage documentary film including footage from the legendary 1985 concert performance of Stephen Sondheim's classic musical at Lincoln Center's Avery Fisher Hall. The plot of the musical centers around a reunion of showgirls who appeared in an annual Follies extravaganza when it was staged between the w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