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ippa Franzén

참여 작품

희생
Marta
작가로써 명성을 날리던 알렉산더는 지금은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다. 그의 어린 아들은 실어증에 걸렸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생일날 아침 아들 고센과 산책나가 죽은 나무에 정성스럽게도 정성을 다해 물을 주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전설을 들려주며 죽은 나무를 바닷가에 심는다. 알렉산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지만 그날 제3차 세계 대전이 현실로 다가와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다. 그는 세상을 구하고자 기도를 하는데 우체부인 오토가 알렉산더에게 그의 집 가정부인 마리아와 동침을 하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