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o Ji-won

Heo Ji-won

출생 : 1987-10-11,

프로필 사진

Heo Ji-won

참여 작품

뜨거운 피
White River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구암에 눈독을 들이고,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희수는 갈등하고, 조용하던 구암을 차지하려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시작되는데...
분장
Kim Min-ho
꿈은 멀고 하루는 길기만 한 무명의 연극 배우 송준. 미래가 보이지 않던 어느 날,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소수자 연극 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자신의 성정체성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송준은 성소수자 모임에 참석하고 클럽에 출입하는 등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미처 생각지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쉽게 마칠 수 없는 삶의 무대에 오르게 된다.
통 메모리즈
Kwon Du Hyeon
중학시절 일대를 평정했던 이정우(이학주)는 친구 권두현(허지원)과 함께 동하고에 진학하게 된다. 조용히 살자던 정우와 두현. 하지만 그들이 입학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학교에 퍼지고, 정우의 조용한 고교 생활을 물 건너가게 된다. 그 중 박정태(권혁범) 역시 통이 되고자 이정우에게 도전을 하지만 곧 패배의 쓴 맛을 맛본다. 바로 정우와 친구와 되는 정태. 그 모습을 본 동하고 부통 공소민(구성환)은 자신들의 불량 써클에 정우들을 가입시키려한다. 하지만 거절을 당한 공소민은 그들을 자신들이 먼저 치기로 마음먹는다. 거사의 당일. 공소민은 부하들을 시켜 권두현. 이정우. 박정태를 나눠서 치기로 하고 출격을 하지만, 정우들에게 힘도 제대로 못써보고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공소민. 그는 학교의 통인 김진우(학진)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이제 동하고에 정우들과 학교 통의 전면전이 기다리게 되는데...
일어서는 인간
전직 배우이자 극작가인 남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24개월간의 갈등과 준비과정을 담은 영화.
암살
Myeong-woo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대한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이 바로 그들.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의문의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 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추격하는데...
그 밤의 술맛
Jeong-chan
Hyeong-seo is Hyun-ji's groom-to-be. He quarrels with the issues related to marriage preparations and raises voice. Seol-won who was Hyun-ji's ex-boyfriend get angry to find him badly treating her.
예술수업
Pierre Lee
Werber Park, a former French student, volunteers a daily lecturer to teach art to student short film staff.
파수꾼
Ji-won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과 희준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아버지의 부탁으로 동윤을 찾아나선 희준. 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나버린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미성숙한 소통의 오해가 불러 일으킨 비극적 파국. 독단적 우정이 가져온 폭력과 그 상처의 전염은 우리를 아프고 충격적인 결말로 이끌어간다. 서로가 전부였던 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