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
세실리아(씨씨)와 엠마는 10대 시절 함께 늙어가기로 약속하며 둘 사이를 갈라놓을 것은 없을 가장 친한 친구사이였다. 엠마가 새 친구 알렉스를 사귀기 전까지는 나타나기 그랬다. 12년 후, 세실리아는 SNS 인플루언서로 성공하면서 독립적이고 현대적인 밀레니얼 세대가 꿈꾸는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엠마와 마주치기 전까지는그랬다. 엠마는 세실리아를 산속 외딴 오두막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알렉스는 세실리아의 주말을 지옥으로 만들기에 이른다.
Mia
터키 이스탄불의 병원 폭발 사고로 사랑하는 남편과 딸을 잃은 CIA 소속 분석가 ‘애비(미셸 모나한)’는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테러리스트를 수용하고 심문하는 블랙 사이트 ‘시타델’의 책임자가 된다. 자료를 분석하고 범인으로 의심되는 ‘파한’을 심문하던 어느 날, 살상을 일삼아 악명이 높은 ‘해쳇(제이슨 클라크)’이 공범인 것을 밝혀낸다. 결국 체포된 ‘해쳇’은 심문 도중 내부 공모자의 도움으로 시타델에서 탈출하기 위해 요원들을 제거해 나간다. 본부와의 연락도 끊기고 시설은 강제 폐쇄되면서 ‘애비’와 요원들은 고립된다. 미로와 같은 블랙 사이트에서 ‘해쳇’의 얼굴을 모르는 ‘애비’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목숨을 건 쫓고 쫓기는 액션이 시작되는데…
Katie (Shamita Sivabalan) is a young, confidently queer woman. After finding herself attracted to a man for the first time in her life, she must decide whether the complicated nature of the relationship is worth pursuing.
Roz
자살 기도로 퇴학당한 남고생. 전학 간 학교에서 한눈에 반한 여학생은 그를 예수의 품으로 인도하려 한다. 하고 싶은 건 록밴드, 사랑을 위해선 복음 성가대. 어쩌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