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éphanie Gesnel

Stéphanie Gesnel

프로필 사진

Stéphanie Gesnel

참여 작품

사라의 열쇠
Young woman at the window
1942년 7월,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이 유대인들을 하나 둘씩 체포하기 시작한다. 10살 소녀 사라는 경찰들의 눈을 피해 동생 미셸을 벽장에 숨기고 열쇠를 감춘다. 사라는 동생에게 금방 돌아와서 꺼내주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부모님과 함께 수용소로 강제 이송된다. 수용소에 갇혀 있는 내내 오직 벽장 속에 갇혀있는 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일념뿐인 사라. 벽장 열쇠를 목숨처럼 지키던 사라는 수용소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리고, 2009년 프랑스의 어느 신문사. 프랑스인과 결혼한 미국인 기자 줄리아는 1942년 프랑스 유대인 집단 체포사건에 대해 취재 하던 중, 자신과 묘하게 이어져 있는 사라의 흔적을 찾게 된다. 그리고 사라의 발자취를 따라 사건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갈수록 줄리아와 가족의 삶은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사라진 소녀의 흔적… 이제, 그 진실의 문이 열린다.
믹막 : 티르라리고 사람들
Lewd Technician's Partner
어릴 적 지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바질. 그는 우연한 사고로 머리에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머리 속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총알이 남아있다. 직장과 집까지 잃고 거리를 전전하는 처량한 신세의 바질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티르라리고’의 사람들! 약간은 기괴하지만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들로부터 용기를 얻은 바질은 자신의 머리 속에 박힌 총알과 아버지를 죽게 한 지뢰를 만든 두 명의 무기제조회사 사장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이제 바질과 괴짜 친구들이 펼치는 해피한 복수가 시작된다!
인게이지먼트
Happy Girl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프랑스인 마띨드는 전쟁에 참가한 자신의 약혼자 마네끄가 군법재판소에서 사형 언도를 받고 동료 죄수 네 명과 함께 적군과 아군 사이의 비무장 지대에 버려졌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사실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마띨드. 마네끄의 생사여부를 밝히기 위한 그녀의 길고도 힘든 여정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마띨드는 마네끄의 마지막 며칠에 관한 사실을 밝혀나가면서 사람들로부터 조금씩 다른 증언을 듣게 되고, 그때마다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래야만 살아날 힘이 생기기에… 선천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의 마띨드는 약혼자가 분명히 살아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마네끄의 행적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섯 명의 사형수가 겪은 엄청난 시련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마띨드는 전쟁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남긴 여러 모습의 비극을 지켜보게 된다.
A summer
Catherine
Summer holidays. David, 16 years old, is bored to death. A microwave will gets him out of his rou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