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PIECES is an authentic, heartfelt drama about the healing power of care, compassion, and love.
Costume Design
여친에게 까이고, 직장에서의 연이은 해고까지 물러설 곳 없는 인생 나락에 봉착한 ‘제이크’. 그는 자선기금 모금을 가장한 수 천 킬로미터 ‘알몸 트레킹’에 나서면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에 휩싸인다. 지루하던 일상을 채우는 특별한 트래킹! 길 위에서 운명처럼 만난 여인 ‘발레리’와 시작한 꿈같은 로맨스! 인생 제 2막을 앞두고 빛나는 미래를 꿈꾸던 것도 잠시, 잊혀져 가던 전여친 ‘재스민’이 ‘제이크’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 눈부시게 빛나는 서호주 한 가운데, 과연 더 이상 깔 것(?) 없는 그의 특별한 도전은 이대로 로맨틱할 수 있을까?
Costume Designer
전설의 사무라이 TV 시리즈 〈탑 노트 디텍티브〉의 주인공 타카모토 타카시는 90년대 말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광고주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전락한다. 영화는 프로듀서와 동료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 비하인드와 타카모토의 문란했던 사생활을 파헤친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이야기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감독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허구로 일본의 서브컬처에 관한 애정과 재기 발랄함이 넘쳐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2019년 제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