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장례를 마친 젊은 의사 파노스는 펠로폰네스의 파로노나스 산골마을로 의료 봉사를 떠난다. 어딘가 비밀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한 마을에 적응하지 못하던 파노스는 산 속 낡은 오두막에서 신비스러운 여인 다나에를 만난다. 곤경에 처한 그녀를 구하고 그녀의 원인모를 피부병을 치료하면서 파노스는 점점 다나에에게 매혹당한다. 아예 오두막에서 그녀와 함께 생활하게 된 파노스는 동화같은 사랑을 위해 엄청난 댓가를 치루게 된다.
Just before turning thirty, Danny and Stella often feel lost and disorientated. This is the chronicle of their relationship that reveals the portrait of their generation with sarcastic humour and since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