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ta
연극배우인 엔리케는 아내 알리시아와 이유를 알 수 없는 거리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알리시아는 어느 날 친구 카를로타를 집에 데려오고, 당분간 세 사람이 같이 살 게 된다. 연극 일정이 취소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엔리케는 카를로타와 친해진다. 카를로타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엔리케를 보며 알리시아는 점점 예민해져 가고, 카를로타는 어색한 두 사람 사이를 조율하는 듯 즐기는 듯한데…
Julian, an 18 years old young man, discovers for the firts time what love is. He is betrayed, learns to betray, to abandon and to love. We see his love life though three chapters: from the innocence of love to the abandonment of his d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