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뻘의 남자와 정략결혼을 한 미리암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는다. 이란의 사회적 관습대로 그녀는 죽은 남편의 유일한 혈육인 외동딸 모나에게 용서를 받아야만 사형을 면할 수 있다. 미리암과 그녀의 엄마는 밤이 가장 긴 성축일인 얄다의 밤, TV 생방송 쇼를 통해 모나에게 용서를 구하려 한다. 미디어의 속성과 성차별, 자본주의, 계급의 문제 등 복잡한 주제가 음모와 배신, 반전의 이야기로 엮어져 숨돌릴 틈 없이 관객을 몰입시키는 영화.
A minstrel named Kamous is standing before Rostam. One out of many stories he has recited for people is: What befell Sohrab with Rostam. Rostam believes that the story the minstrel is narrating-- the Tragedy of Sohrab, is inverted, gone astray and wrongful. And he questions the minstrel "why?"
Here, with Rostam questioning the minstrel another story begins which is the opening of our narr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