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자선단체 설립 기념 파티에서 만난 에스코바르(하비에르 바르뎀)와 비르히니아(페넬로페 크루즈)는 인터뷰를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된다. 유명 앵커인 비르히니아는 에스코바르의 내연녀이자 조력자가 되어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인 에스코바르의 정계 진출까지 돕는다. 하지만 미국 내 마약의 80%를 공급하며 엄청난 달러를 축적하는 에스코바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미국은 에스코바르를 잡으려 혈안이 되고, 이를 담당한 마약단속국의 셰퍼드 요원(피터 사스가드)은 그의 내연녀 비르히니아에게 접근하는데… 11월, 세기를 뒤흔든 마약 전쟁이 시작된다!
전직 CIA 분석가였던 라일리 코너스는 과도한 CIA의 민간인 감시를 폭로한다. 그로 인해 미국은 라일리 코너스를 애국자로 보거나 반역자로 보는 등 혼돈 상황에 이른다. 정부는 라일리를 반역자로 지목하는 한편, 평범한 버스 기사였던 한 남자는 민간인 감시 리스트에 본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테러를 감행한다. 이후 라일리는 콜롬비아로 도망치고 죄책감에 시달린다. CIA 동료이자 남편이었던 빌은 라일리를 찾아와 일을 도우면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설득하고, 라일리는 메데인 사건의 주 용의자를 잡기 위해 잠입수사를 벌이는데..
Marcus
An intimate portrait of a 9 year old sociopath as he discovers his taste for kil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