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
태양풍이 강타한 중앙아메리카에는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가 5일이나 지속된다. 불시착으로 큰 상처를 입은 파일럿, 병원에서 위기를 겪는 딸을 찾아 먼 길을 떠난 할머니와 손자, 고층 고급 아파트에 갇힌 주인과 가정부, 15세 생일을 망치게 된 소녀 등 모두 이 위기의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의 감독들이 의기투합한 6개국 공동제작 옴니버스 영화로, 정전을 모티브로 어둠 끝에는 항상 빛이 찾아온다는 삶의 진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Buenaventura Espinach
Francisco Morázan has been in Costa Rica for five months where he has been appointed Provisional Chief of State. It has called for elections to install a National Constituent Assembly, which should be a legal structure to the Costa Rican state. The Assembly has decreed the validity of the constitution of 1825, the same as that of the Central American Federation; It has declared the accession of Costa Rica to the Republic of Central America. Two months later Francisco Morazán is shot one afternoon on September 15,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