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그린문 행성에서 광물을 채집하던 ‘시이’는 의문의 채굴꾼 ‘에즈라’에게 아버지를 잃는다. 어쩔 수 없이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된 ‘에즈라’와 ‘시이’는 새로운 광물을 찾고 위험천만한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 거주자와 거래를 시도하는데… 그 누구도 믿지 마라! 생존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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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끝자락에 위치한 광활한 삼림 지역, 포레스트 파크에서 몇 년간을 숨어 지내온 10대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 작은 실수 때문에 삼림 속에 숨어 지내던 그들의 삶이 발각되고, 이제 그들은 사회복지국의 책임 아래 인계된다. 그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갑작스러운 행정기관의 결정 앞에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린다. 완전한 독립을 찾아 황야로 나선 위험천만한 여행 속에서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바람과 분리된 삶을 유지해야 할 필요 사이, 두 가지의 욕망이 충돌한다. (2018년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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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남들과 조금 다른 둘째 아들, 그리고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 그리고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없이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매일 같은 육아 전쟁에 지쳐가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몸이 스무 개라도 모자란 엄마 ‘마를로’를 위해 그녀의 오빠는 야간 보모 고용을 권유한다. 아이는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던 ‘마를로’는 고민 끝에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 된다. 홀로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면서 슈퍼 맘이 되어야만 했던 ‘마를로’ 곁에서 ‘툴리’는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그녀와 아이들을 돌봐준다. 슈퍼 보모이자 때로는 인생 친구가 되어 주는 ‘툴리’로 인해 ‘마를로’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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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뛰어든 노엘, 리나, 조쉬, 데빈, 4명의 친구들은 프리미엄 주차앱의 완성을 위해서 앞으로 한 달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투자사는 당장 완성하지 않으면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하고 믿었던 동료는 배신을 한다. 암담한 미래에 모두가 패닉에 빠진 순간 스트레스로 집어 던진 렌치에 맞아 벽 너머 숨겨진 다락방이 나타나고 그 곳에서 다른 차원의 평행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기이한 거울을 발견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거울 안의 시간은 현재보다 느리게 움직이고 거울 속 세계에도 똑같은 자신들이 존재하는데… 운 좋게도 거울 안과 밖의 시간차를 이용해 앱을 완성하고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는 친구들. 하지만 거울 속 시간여행을 통해 마음 속 저마다의 꿈이 탐욕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부와 성공, 화려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어 그들은 점점 평행세계로의 여행을 남용하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의 달콤한 일탈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