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Goyette

참여 작품

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치던 날
Mademoiselle Socrate
갑자기 나라 전체가 변화에 휩싸인다고 상상해 보라. 이것이 1933년, 바로 9살 소녀 안나에게 일어난 일이다. 안나는 처음에는 히틀러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러나 안나의 아버지가 어느 날 불현듯 실종되었을 때, 안나는 히틀러라는 사람이 그녀의 삶 뿐 아니라 유럽 전체를 바꾸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안나는 가장 좋아하는 핑크 토끼 인형을 뒤로 한 채 스위스로, 파리로 떠나야만 한다. (2021년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Housekeeper (1932)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구스타브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