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m Operator
인생 Stage 1. 행복했던 그들에게 기상천외한 선물이 도착했다?!
일과 가정 모두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와 그녀와는 정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존(오웬 윌슨).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제니와 존은 뜨거운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고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신혼의 달콤함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새로운 가족을 원하는 제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인생 Stage 2.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그래도 우리는 가족입니다!
하루 아침에 생긴 사랑스러운 가족, 강아지 ‘말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제니와 존. 하지만 가족이 늘어간다는 건 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 말리 때문에 제니와 존은 스펙터클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자신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말리’ 덕분에 점점 가족의 의미를 알게되는 존과 제니. 하지만 이들에게도 이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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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y (Dan Byrd) is a foster child nobody wants. Carlotta (Academy Award-nominee Julie Harris) is an elderly woman the world has forgotten. Together, they find friendship and family when they join a traveling circus. Also features Mickey Rooney and Joe DiMaggio, in his last screen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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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의 키 웨스트 선셋 해변가로 만신창이가 된 한 남자가 고무보트를 타고 들어온다. 그는 쉐일(Shale: 톰 베린저 분)이라는 이름의 특수훈련병이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다. 집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아내 제인 헤즈코(Jane Hetzko: 다이안 베노라 분)를 만난 쉐일은 편안함을 느낀다. 콜럼버스 고등학교의 교사인 제인은 그 날 학교에서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다 갱 두목이면서 그 학교의 문제아인 후안 루카스(Lacas: 마크 안소니 분)의 협박을 받아 마음이 심란한 상태. 마이애미에 위치한 콜럼버스 고등학교는 폭력과 마약 그리고 갱단들이 진을 치고 있는 공포의 학교이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들은 항상 위험을 느끼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날 사우스베이 해변가에서 조깅을 하던 제인은 갑자기 날아든 쇠몽둥이에 맞아 다리가 부러지면서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만다. 이때 쉐일이 현장에 도착하고 칼을 들고 덤벼드는 남자를 쓰러뜨린 후 제인에게 달려간다. 병원에 입원한 제인은 쉐일에게 이 사건의 주범이 후안 루카스일 것이라며 학교의 상황을 털어놓은 후 대리교사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대리교사를 구하지 못한 쉐일은 그 갱단들을 혼내주기 위하여 그 자신이 대리교사로서 콜럼버스 고등학교에 출근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