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 Ji-su

참여 작품

커튼콜
Ji-yeon
경제적인 불황으로 문닫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놓인 삼류 에로 극단 ‘민기’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연출자 ‘민기’(현성)는 늘 꿈에 그리던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심하고 프로듀서인 ‘철구’(박철민)를 설득한다. 우여곡절 끝에 연극 무대의 막이 오르고, 예기치 않은 실수와 애드립이 난무하는 가운데 무대의 열기는 점점 끓어 오르는데! 과연 삼류 에로 극단이 도전한 [햄릿]은 무사히 커튼콜을 올릴 수 있을까?!
워킹스트리트
Choi Ae-ran
격투기 선수로서 화려한 삶을 꿈꾸는 태성(백성현)은 꿈도 희망도 없이 방황하며 사고만 치기 일쑤인 동생 태기(이시강)와 함께 오랫동안 갈망해온 태국 땅으로 향한다. 마약과 거리 여성들과의 환락으로 넘실대는 태국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태성과 태기는 관광객을 상대로 몸을 파는 여자 제나(이송이)를 만나고, 세 사람의 운명은 송두리째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