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90s, a small town high school somewhere in China. An athletics competition and a lost Walkman set in motion a chain of events that will mark the lives of a group of friends, rivals and enemies forever. Shy, wealthy Qian, extrovert Cheng, troubled Su, academically gifted Wang, charismatic athlete Teng Xiao and student president Yang are all linked in a web of friendships and hatreds, secrets, violent conflicts and passionate attachments. None emerges unscarred, and some of the wounds run deep. Years later, a series of encounters draw them back together, but the shadow of the past hangs heavy. Can they redeem themselves – and exorcise the ghosts of their youth – or is tragedy inevitable?
홍콩 시내에서 의문의 자동차 사고로 현지 경찰과 국제 범죄 조직 간 전쟁이 일어난다. 형사정보과 경정 ‘예즈판’(오진우)과 과장 ‘청타오’(장가휘)는 사고에 연루된 여성 해커 ‘야오커이’(강패요)를 체포해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보안부 경정 ‘징진셴’(고천락)은 경찰 내부에 스파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두 사람을 의심, 사건을 보안부로 옮겨간다. 보안부 수사에 자원한 ‘청타오’는 ‘징진센’과 함께 미얀마, 스페인으로 향해 국제 테러 단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국제 테러 조직이 많은 아이들을 납치해 전 세계 경찰 스파이로 위장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고교 시절부터 절친인 리우보, 쉬둥, 왕핑촨은 함께 차린 훠궈 식당이 잘 되지 않아 위기에 빠진 상태. 결국 식당을 정리하기로 하고 다행히 이를 사겠다는 사람도 나타나지만, 식당을 확장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다. 직접 확장 공사에 나선 세 사람은 공사를 해나가고, 그러던 중 자신들이 파던 굴이 은행 금고와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돈이 필요한 이들은 은행을 털기로 결심, 마침 그곳에서 일하는 동창 샤오웨이의 도움을 받기로 하지만 계획을 실행하기 직전, 프로 은행 강도단과 맞닥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