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story of a mother who is in love with her daughter's lover.
아내 없이 딸과 함께 지내는 진표는 어느 날 카페에서 젊은 남자에게 냉정하게 버림받은 한 여자(주나)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주나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딸과 연애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복잡하게 엮여버린 네사람의 연애가 시작된다.
디자이너인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여대생 민희는 두 가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한 가지는 정기적으로 만나는 나이 많은 섹스 파트너가 있는 것이다. 민희는 그 남자를 만남으로서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 채우고 있다. 또 하나의 비밀은 최근 엄마에게 소개한 엄마의 개인트레이너 철민에게 자꾸 끌리는 것이다. 어느 날 약속이 취소되어 집으로 온 민희는 엄마와 철민의 섹스 장면을 몰래 훔쳐보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