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 Ward

참여 작품

16 에이커스
Self
9.11 테러 이후, 그라운드 제로의 재건을 둘러싼 논의는 미국 역사상 가장 건축적이고 정치적이며 감정적으로도 복잡한 도시 리뉴얼 프로젝트로 기록되었다. 11년의 시간, 19개의 정부 부처, 12개의 하위 프로젝트와 200억불 이상의 예산이 연관되어 있는데다, 정치적인 이슈가 얽혀 있어 초기부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16에이커스>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벌어진 다양한 이해의 충돌을 따라간다. 기차역과 공연장, 성스러운 추모공간과 박물관이 들어설 미국 최고 높이의 4개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3천명의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영화는 프로젝트 뒤 핵심 인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2001년 9월 12일부터 9.11 테러의 10주년 기념일까지 10년에 걸친 이야기를 풀어낸다. (2014년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Digital Intermediate Producer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람보(실베스타 스탤론 분)를 찾아온 선교사들은 무자비한 살상이 자행되는 미얀마(버마)의 냉전지대로의 안내를 부탁하지만 단호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여인 사라의 진심이 느껴지는 간곡한 부탁으로 생지옥을 방불케하는 미얀마의 안내자가 된 람보. 그의 안내로 미얀마로 이동하던 일행은 해적의 위협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고, 람보는 감춰왔던 전투술로 해적을 전멸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했던 선교사들이 납치되었음을 전해 듣고 전쟁에 대한 뜨거운 피를 느끼게 된 람보는 결국 선교단을 구하기 위해 용병들을 이끌고 지옥같은 전쟁의 땅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