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stylist
잔혹한 살인 사건으로 우즈보로 마을이 충격에 휩싸인 지 25년이 지난 후, 고스트 페이스를 한 새로운 살인마가 다시 십대들을 노리면서 마을의 어두운 비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Hair Department Head
엄마의 직업 환경 때문에 항상 시체를 접할 수밖에 없는 '존'은 소시오패스 판정을 받은 15세 소년이다. 자신이 위험한 존재라는 걸 알고 있는 그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능을 자제하고 있다. '존'의 평소 관심사는 연쇄 살인범의 행태를 조사하는 것이다. 어느 날, 그의 마을에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존'은 우연히 수상한 이의 충격적인 행동을 목격하게 된다. 연쇄 살인 사건을 깊이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존'의 내면에 있는 살인 욕구도 점점 커져가는데...
Key Hair Stylist
인구 3,500만명이 살아가는 대도시 도쿄.. 29살의 쿠미코는 누구보다 절박한 외로움을 느낀다. 장래가 없는 회사 생활과 모욕을 주는 상사, 자신보다 더 뛰어나고 매력적인 후배들, 그리고 결혼을 재촉하며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쿠미코는 동굴 속에서 영화 비디오 테이프 하나를 발견한다. 라는 미국 영화에서 어떤 남자가 눈밭에 돈가방을 묻는 것을 보고 그녀는 그 보물이 실재한다고 확신하기에 이른다. 결국 회사 법인 카드를 훔친 쿠미코는 직접 만든 보물 지도를 들고 얼음 덮인 미네소타를 가로질러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한 장대하고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시작한다.
Key Hair Stylist
위스콘신에서 근무하는 보험 세일즈맨 미키(그렉 키니어). 저조한 영업 실적과 아내와의 별거, 춥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위스콘신 생활에 지친 미키는 보험 세일즈를 위해 혼자 사는 농부 고비 하우어(앨런 아킨) 집에 갔다가 놀라운 발견을 한다. 바로 그의 집에 고가의 빈티지 바이올린이 있었던 것이다. 뜻하지 않게 과거 범죄자였던 다혈질의 열쇠수리공 랜디와 엮이게 된 미키는 고비의 집에서 바이올린을 훔치는데 성공하는 듯하지만 그 순간 랜디가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랜디는 현장 사진을 찍어 미키를 꼼짝 못하게 만들고, 두 사람은 시체를 유기한다. 경찰의 수사, 랜디의 협박 속에 미키의 계획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가는데…
Key Hair Stylist
시골에서 양을 치던 목동이 대도시를 방문하게 되면서 컴퓨터 천재인 10대 손자와 함께 겪는 대소동을 그린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