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s Joseph

참여 작품

화이트 타이거
Casting
야심에 불타는 인도의 운전사는 부유한 젊은 부부 밑에서 차를 몬다. 하지만 기지와 간계를 발휘하며, 그는 밑바닥을 차고 올라 사업가로 변신한다. 그렇게 타고난 운명에 도전한다.
알라딘
Casting
알라딘은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과 타고난 삼십육계 줄행랑을 고루 갖춘 아그라바 왕국의 좀도둑이다. 원숭이 친구 아부를 대동한 채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을 못 본 척하지 않는 게 그의 인간적인 매력. 어느 날 아그라바 왕국을 다스리는 술탄이 애지중지하는 딸 자스민 공주가 백성들을 살피기 위해 성 밖으로 나왔다가 빵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마침 그 광경을 목격한 알라딘은 자스민 공주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자스민 공주가 왕궁에서 일하는 시녀인 줄 알고 그녀를 보러 성 안에 들어간 알라딘은 재상 자파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라이언
Casting
5살,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성인이 된 사루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을 엄마와 형에 대한 생각에 괴로워하던 사루는 구글어스로 전세계 어디든 찾을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가느다란 희망을 붙잡고 25년 만에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데…
걸 라이징
Co-Producer
원치 않는 결혼이나 아동 노동 같은 세상의 부조리함과 맞닥뜨린 각기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아홉 소녀의 이야기. 그러나 이 용감한 소녀들은 각기 직면한 장애물을 딛고 ‘교육’을 통해 굳건한 장벽을 넘어서서 세상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3년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빈곤, 자연재해, 3세부터 시작되는 노예 노동, 물물 거래와 같은 결혼, 가족과 남자 형제를 위한 희생...... 특별할 것 없는 이유로, 또 영화에 언급되지 않는 다양한 이유로 소녀들은 여성으로 태어난 순간 ‘숙명’과도 같은 인생을 강요받는다. 그러나 소녀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앤 해서웨이, 매릴 스트립 등 유명인의 나레이션이 불편한 사족으로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9명의 소녀들은 ‘교육’을 통해 인생의 주체성을 획득하려 한다. 이 용감하고 재기발랄한 소녀들의 도전은 숙연한 마음이 들 정도로 성스럽고 위대하다. 소녀들이여, 구경꾼일 필요가 있는가? 일어서라. 바로 지금이다.
The Waiting City
Associate Producer
An outwardly happy Australian couple journey to Calcutta to collect their adopted baby, but on arrival find that the arrangements have yet to be finalized. Soon, the intoxicating mystic power of the Indian city pulls them in separate and unexpected directions, and the vulnerability of their marriage begins to reveal itself.
Pippa
Casting Director
Set during the Indo-Pakistan war of 1971 that led to the formation of Banglad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