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과 그녀의 다섯 절친들은 버지니아의 마을 애팔레치안에서 하이킹과 캠핑을 하고 있다. 남북전쟁 요새를 방문하러 가는 길에 경로를 벗어났다는 걸 알았을 때 그들은 ‘재단’이라 불리는 공동체 마을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곳 사람들은 1800년대 이후, 미국 전역으로부터 자신들을 차단한 채 산 중턱에서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결국 외딴곳에서 외부 영향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 어떤 일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마을 주민들과 엮이며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리지'와 '아이작'이 사는 서부의 고립된 곳, 또 다른 부부인 '엠마'와 '기디언'이 근처 오두막으로 이사를 온다. 서로를 도우며 금세 가까워진 두 부부. 시간이 지나 '엠마'가 임신하게 되지만 누군가 자신을 쫓아온다며 불안 증세를 보인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리지'는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점점 상황은 악화되어 가는데... 실체를 밝히려 할수록, 악몽이 깨어난다!
새해 전 날밤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린지와 제프는 도로에서 한 남성을 치게 된다. 사고 난 남성을 차에 태우고 가던 중 남성이 의식을 잃게 되자 그들은 남자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차고에서 차량 번호판이 사라진 걸 발견하고 제프가 잠시 외출한 사이 린지의 여동생 한나는 차고에 쓰러져 있던 남성을 발견하는데 남성은 한나를 공격하고 당황한 나머지 남성을 총으로 쏘게 된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린지와 제프는 경찰에게 사슴을 친 것이라고 속이지만 경찰은 그들을 의심한다. 사고 난 남성이 한나를 미행하기 위해 쫓아오다가 사고가 난 것을 확인한 그들은 남성이 한나에게 무언가 맡겨 둔 것을 찾으러 제프와 한나는 린지를 집에 두고 외출한다.
Following the loss of his father, a grieving twenty-year-old struggles to hold his family together as an unspeakable darkness plagues his older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