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play
독일군 장교 스테판 브란트 대위는 망명한 독일 황제 빌헬름 2세를 경호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독일이 네덜란드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황제는 네덜란드 외딴 곳에 있는 저택에 산다. 독일 당국은 황제를 주시하는 네덜란드 스파이에 대해 불안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브란트는 그 단서를 찾기 위해 황제의 일상에 투입되고 예기치 않게 미케라는 하녀와 격정적으로 사랑에 빠져드는데 브란트는 그녀가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아챈다. 어느 날 나치 친위대장 하인리히 힘러가 부하들을 이끌고 갑작스레 황제를 방문하여 숨 막히는 대결 구도가 진행되면서 비밀은 드러나고 충성심은 시험대에 오른다. 브란트는 조국과 마음이 가는 곳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며 한 가지를 선택할 상황에 놓이는데..
Screenplay
한때 부유했던 준남작 월터 엘리엇 경에겐 딸이 셋 있다. 교만하기만 한 큰딸 엘리자베스, 선량하며 정서가 풍부한 앤, 그리고 막내로서 자신만 생각하는 메리. 그 중 메리는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지만 엘리자베스와 앤은 여전히 미혼이다. 아들이 없는 것이 늘 아쉬운 월터 경. 부인이 죽은 뒤 살림을 꾸려 나가지 못하고 흥청망청 살아온 월터 경은 많은 빚을 지게 되고 결국 살고 있던 켈린치 저택을 해군제독 크로프트에게 임대해주고 바스로 가서 지내게 된다. 모두가 바스로 출발하자 앤는 동생 메리 집에 가서 잠시 머문다. 그런데 그 곳에서 8년 전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한적 있는 웬트워스 대령을 만난다. 당시 앤도 그를 좋아했으나 표현을 못하던 중 가난한 대령을 싫어하는 주변의 만류로 그 둘은 결합하지 못했다. 8년 만에 재회하게 된 두 연인. 하지만 웬트워스 대령도 이제는 애써 그녀를 무시하고 메리의 시누이 루이자에게 관심을 보인다. 앤 또한 서먹서먹한 상태로 지내다가 루이자가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자, 그녀는 가족이 있는 바스로 간다. 바스에서 앤은 사촌 윌리엄 엘리엇을 만나고 그의 매너와 박식함에 이끌린다. 그러나 윌리엄은 가산을 탕진하고 켈린치의 저택을 노리고 그녀에게 접근한 것이었는데...
Screenplay
Filmmaker Stephen Whittaker adapts author D.H. Lawrence's simmering tale of sex, love, and family. In the years leading up to World War I, the problems faced by many families were uncannily similar to the issues that mankind would still be struggling with nearly a century later. Human relationships remain as fragile as ever, and the only constant in life seems to be a humbling sense of uncertainty. Sarah Lancashire stars in a drama detailing the anguish of first love, and the awkward confusion of first sex.
Screenplay
An adaptation of Zadie Smith's bestseller concerning the lives of two families from as far back as the 1800s and India to late 1990s Willesden.
Original Film Writer
유능한 변호사 크레인(빌 풀만)은 재판에서 승소한 날 저녁 여비서인 소피(가브리엘 앤워)와 술자리를 한다. 소피의 적극적인 태도를 하룻밤의 유혹으로 오해한 크레인은 그녀에게 달려들지만 소피는 돌변한 태도로 그를 거부한다. 안면을 바꾸는 소피를 보고 흥분한 크레인은 강제로 그녀를 범한다. 수치심에 치를 떨던 소피는 후환이 두려워 그녀를 해고한 크레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출소한 남자 친구 네이선과 공모한다. 하지만 네이선은 크레인의 잃어버린 아들임이 밝혀지고 치정과 가계가 얽힌 음모와 복수의 드라마가 전개된다.
Writer
Contemporary thriller set partly on the island of Rhodes. A bankrupt former garage owner, now working as a waiter and a caretaker on the Greek isle, is hauled in by the local police when a young Englishwoman he has befriended goes missing. Under suspicion of murder, he flees the island and returns to England, where he begins trying to piece together the missing woman's background and her reasons for visiting Rhodes in the first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