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e Principal
16살 여고생 타티아나(오데야 러쉬)는 안톤(마이클 케인)이라는 작은 섬나라 독재자와 편지를 주고받는 펜팔 친구다. 그런데 안톤이 국민의 저항으로 권좌에서 물러나 미국으로 달아났을 때 예기치 않게 타티아나의 집 차고에 머무는 난민 신세가 된다. 싱글맘 달렌(케이티 홈즈)과 함께 사는 타티아나는 안톤에게서 각종 노하우를 전수 받아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에 대한 반란을 꾀한다.
Swim Meet Parent
Single mom Jenna Thompson only five weeks to deliver her next teen novel to her publisher. So, this year's annual beach vacation with her kids will be a working vacation. Upon arrival, the family soon meets their new next-door neighbor, confident, devil-may-care surfer Lucas McKinnon.
Beach-Goer (uncredited)
72살의 나이가 무색한 딕(로버트 드 니로)은 결혼은 물론 모든 인생을 아빠의 성공 공식에 따르려는 무사안일 손자 제이슨(잭 에프론)이 안타깝기만 하다. 운전 면허 정지를 핑계 삼아 자신의 플로리다 여행에 제이슨을 동행시키는 딕. 그는 평생 동고동락한 아내의 장례식을 이제 막 마쳤고, 제이슨은 일주일 후 있을 결혼식을 앞두고 정신이 없는 상태다. 거침없는 할아버지와 고지식한 손자의 여행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제이슨의 결혼식 마저 무산될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이런 엉뚱한 사건의 연속 뒤에는 할아버지의 특별한 의도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