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n Al-Rehaief
2003년 3월, 미국 정부는 이라크에 미군을 파견하고, 이라크 테러집단을 정찰하라는 책임을 내린다. 그리고 정찰 중인 3월 23일, 이라크 남쪽 한 후방 도시에서 매복하고 있는 테러 집단으로부터 포위되고, 매복 공격에 직면하는 507명의 보충 부대. 그들은 치열한 전투 끝에 시가지에서 처절한 죽음들을 맞게되는데... 그러나 19살의 병장 제시카 린치는 테러집단의 공격에 잠시 정신을 잃지만 살아 남는다. 하지만 오히려 살아 남은 것은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