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A Brooklyn postal worker follows her Egyptian boyfriend to Cairo where she takes belly-dancing lessons from a legendary but disgraced Egyptian dancer.
Art Direction
이 영화는 아랍이 안달루시아를 지배했던 12세기를 배경으로 스페인의 코르도바에 살았던 모슬림 철학자인 아베로에스의 실화를 다룬다. 아베로에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추종자로서 당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대한 권위 있는 주석들을 내놓았는데,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인간적이며 합리적인 철학을 전파하려는 그의 활동을 자신들의 종교적 교리에 반하는 행위로 간주한다. 근본주의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결국 그의 모든 책들이 소각 당하게 되지만, 그의 학생들에 의해 복사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대한 주석들은 이집트로 몰래 보내져 현대 서양철학의 초석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Production Design
성서의 요셉 이야기를 이집트적인 관점에서 각색해 하나의 기발한 캐릭터 드라마로 완성했다. 이 영화에서 요셉은 램으로 불린다. 미신에 빠져있는 가족들과 형제들의 학대에 못이긴 램은 이집트로 가서 농업을 공부하려고 한다. 곧 그는 형제들과 사나이 반도를 가로질러 여행을 떠나는데, 그의 악독한 형제들은 갑자기 그를 테베의 지도자 아미하르의 부하인 이집트인 오지르에게 팔아넘긴다. 아미하르는 램의 인간미에 매료되어 그에게 시 외곽에 있는 미경작지를 하사한다. 하지만 램은 자신이 아미하르와 아문 신의 사제인 그의 아내 시미히트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툼에 볼모가 되어있음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