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지 치안관 ‘마크 라이런스’는 원주민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중 잔인한 국경 부대가 들어와 원주민 말살 정책을 펼치고 한순간에 마을의 평화는 사라진다. 마크는 우연히 부상을 당한 원주민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인생을 건 고독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Davies discovers a link between three separate investigations - an armed robbery at a job centre, the disappearance of a pensioner and a routine house burglary.
범죄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다시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선량한 보호감찰관 사이먼. 어느날 평소 잘 알던 탐정이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 죄까지 뒤집어쓰는 처지가 되고 만다. 살인자는 버젓이 고위급 간부와 내통, 사이먼에게 살인죄를 씌우고, 사이먼은 꼼짝없이 감옥에 가야하는 처지가 되는데...사이먼은 누명을 벗기 위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유일한 증거인 은행 CCTV에 찍힌 테이프를 가져올 결심을 한다. 그는 과거 자신이 보호감찰에서 지금은 선량하게 살고 있다는 친구들을 모아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세 명의 전문털이범들은 과거의 실력 발휘를 위해 의기투합한다.
중동 지중해의 상공, 불타는 유조선의 긴급 구조명령을 받고 출동한 미해군 정찰기가 돌연히 나타난 아랍 게릴라의 무장선에 의해 격추 당하고, 승무원들은 포로로 잡혀 감금된다. 버지니아주 노포크, 커랜 대위(Lt. James Curran: 마이클 빈 분)와 언제나 목숨 걸고 덤벼드는 다혈질의 호킨스(Lieutenant. J.G. Dale Hawkins: 찰리 쉰 분)를 포함한 씰 대원들은 동료 그레이엄(Chief Billy Graham: 데니스 헤이스버트 분)의 결혼식 진행 중에 긴급 호출 명령을 받는다. 곧 출동한 이들은 샤히드(Ben Shaheed: 니콜라스 카디 분)가 거느린 게릴라들이 인질을 사살하고 있는 현장에 도착, 인질 구출작전에 들어간다. 인질은 무사히 구하고, 창고 한 구석에서 미국제 휴대용 미사일 스팅거를 발견한다. 철수 시간에 쫓겨 할 수 없이 미사일을 폭파시키지 못한 채 돌아오는데.
라일(Lyle Rogers: 워렌 비티 분)과 척(Chuck Clarke: 더스틴 호프만 분)은 별로 신통치 않은 뮤지션이다. 그들은 메니저인 후리드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어 모로코로 가게 된다. 가는 도중 경유지인 이쉬탈 공항에서 남장한 여인 쉬라(Shirra Assel: 이사벨 아자니 분)와 만나 여권과 가방이 뒤바뀐다. 그때부터 라일과 척은 엄청난 오해 속에서 CIA와 KGB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알고보니 쉬라는 이쉬탈 왕족의 지령을 받은 극렬 좌파 요원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