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Millar Jr.

참여 작품

이중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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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판사 하딘(Steven Hardin: 마이클 더글러스 분)은 흉악범들이 법조문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법망을 빠져나가는 현실에 심한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 형사들이 범행 증거가 확연한 증거들을 수집하여 검거해도 그들은 곧 변호사에 의해 정당한 수색 혹은 검문인지를 주장하여 증거로 채택되지 않고 풀려나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안 덕망있는 선배 판사가 자신들의 그룹 '스타 챔버(The Star Chamber)'에 입회할 것을 권유한다. 저명한 판사 9명으로 구성된 이 비밀 조직은 지능적으로 법망을 피해 나가는 흉악범들을 살인청부업자를 시켜서 제거함으로써 사회를 정화시켜 나간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번민하던 하딘은 그 그룹에 입회하게 되고, 자신도 2인조 아이 살해범을 지목하여 이들로부터 유죄를 받아낸다. 하지만 한 흑인 형사에 의해 흑인 진범 3인조가 검거되자, 하딘은 이들에게 자신이 지목한 2인조의 살해 집행을 중지할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것이 불가능하며, 더구나 범인들이 아이를 죽이지 않았더라도 결국 다른 시민들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 차라리 죽이는 것이 바르다는 판단을 내린다. 분괴한 하딘은 이들도 모두 범인과 다름 없다고 판단하고, 결국 흑인 형사에게 모든 것을 폭로해 버리는데...
고스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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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successful elderly gentlemen, members of the Chowder Society, share a gruesome, 50-year-old secret. When one of Edward Wanderley's twin sons dies in a bizarre accident, the group begins to see a pattern of frightening events developing.
차이나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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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웰즈(Kimberly Wells: 제인 폰다 분)는 가벼운 이야기에서 심각한 뉴스까지 모든 걸 다 접해 보려는 TV 리포터이다. 킴벌리가 핵 발전소에 대한 특집 기사를 취재하려 할 때 그녀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던 리처드 아담스(Richard Adams: 마이클 더글러스 분)를 카메라맨으로 고용한다. 핵에 대한 위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을 때 그들은 취재차 발전소를 방문하고 거기서 사고를 당하게 되지만 엔지니어 잭 가델(Jack Godell: 잭 레먼 분)에 의해 간신히 모면하게 된다. 리처드는 방문 기간 중 모든 내용을 카메라에 담았고 그걸 방송국에 가서 방송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몰래 작품을 빼내 핵 전문가들에게 보여 주기로 한다. 한편 잭은 사고에 대해 수습은 하려하지 않고 감추기만 하려는 당국에 불만을 품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음모와 비리를 밝혀내려고 노력하면서 그는 킴벌리와 리처드에게 연락을 한다. 그 후 잭은 자신이 위험에 빠져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는 권총을 가지고 조정실로 간다. 그리고 그가 유일하게 믿는 방송 관계자인 킴벌리에게 자신을 인터뷰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잭의 상사들은 한 미친 놈이 발전소를 장악했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잭은 압력을 받게 된다.
애니멀 하우스의 악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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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버 대학은 모범생들의 모임인 오메가 동아리와 문제아 집단인 델타 동아리가 있다. 신입생 래리와 켄트는 오메가의 모임에 참석하였으나, 촌스럽다는 이유로 그들의 따돌림을 받는다. 형이 델타회원이었던 켄트는 래리를 데리고 델타에 가입한다. 대학총장은 최악의 동아리인 델타를 해체시키고, 그 회원들마저 퇴학시키기 위해 오메가 회장인 에릭에게 음모를 꾸미도록 지시한다. 한편 델타 회원들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른채 매일밤 술에 쩔어 문제를 일으키는데…
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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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해변에서 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매사에 냉소적인 LA 경찰 필은 여자친구 니콜의 도움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처음에는 자살로 생각했던 사건에서 이상한 구석이 발견되고, 사망한 여성의 아버지까지 독자적으로 조사를 시작하면서 필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꼬여간다. (2018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탄생 백 주년 기념 로버트 알드리치 특별전)
영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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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물 을 멜 브룩스 감독이 패러디하여 코미디로 만든 작품. 자욱한 안개와 폭풍이 마을을 휘감고 있는 가운데 산꼭데기의 트랜실비아성은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경의 유언이 친척들에 의해 읽혀지고 그의 재산이 증손자이며 촉망받는 뇌전문 외과의사인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 일명 '프롱켄쉬틴'에게 상속되어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프레드릭은 그의 상속분을 물려받기 꺼려하면서 탐욕에 가득찬 약혼녀 엘리자베스와 절교를 선언한다. 어느날 밤, 프레드릭은 잠결에 '자신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다. 그는 하녀와 함께 기괴한 음악 소리를 듣고 출처를 알아보기 위해 소리가 나는 곳으로 찾아가 본다. 그러다 책상 뒤의 비밀 통로를 따라 가다가 꼽추인 조수 아이고와 마주치게 되고, 그 곳에서 조부가 남긴 비밀실험에 관한 노트를 우연히 발견해 낸다. 책에서 읽은 대로 실험을 해보기 위해 프레드릭은 교수형당한 한 거구의 시체를 몰래 빼내서 성으로 가져온다. 다음으로 프레드릭은 조수 아이고에게 커다란 뇌를 가져오도록 시키는데 아이고가 그만 운반 도중 뇌를 떨어뜨리고 만다. 온갖 노력 끝에 생명을 얻는 마지막 단계까지 완성된 기괴한 모양의 인조 인간. 그러나 이 괴물은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프레드릭을 죽이려고 덤벼드는데...
하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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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세 명의 고래잡이들이 캐나다 북극지방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다. 그들은 에스키모 부족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피신하게 된다. 그들이 차츰 에스키모 마을에 적응하게 되자 노름, 술마시기 등을 소개하는데, 그러면서 그들 사이에는 점점 문화적 긴장감이 고조된다.
북극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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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휩쓴 대공황이 절정을 이루던 1933년 뜻하지 않게 실직을 하게 되고 집과 머물 곳을 찾아 다니는 부랑자들이 도처에 생겨나게 되었다. 이들은 달리는 기차에 무임승차를 하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호보라고 불리우는 이 부랑자들 중에는 에이 넘버원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그는 부랑자들 사이에서 북극의 황제라고 불리우며 기차 무임승차에 관한 한 귀신같은 솜씨를 갖고 있다. 한편,19번 열차에는 샤크라는 악명높은 차장이 상주하며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잔인하게 죽이기 까지 한다. 어느날, 에이 넘버원은 무임승차를 하려 기차에 뛰어드는데 이를 본 시가렛이라는 젊은청년이 뒤에 따라 기차에 오른다. 그때문에 샤크에게 발각된 에이 넘버원은 동물 후송용 기차칸에 시가렛과 함께 갇히는 신세가 된다. 쓴 웃음을 짖으며 아래를 내려다 보는 샤크, 그러나 에이 넘버원은 여유있게 자신이 갖힌 칸에 불을 지르고 탈출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