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오는 날 밤, 학원제 준비를 위해 학교에 남아있던 사토시와 친구들은 곧 전학가는 마유가 마음에 걸려 쉽사리 정리를 끝마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오컬트를 좋아하는 아유미가 '행복한 사치코씨'를 하면 모두가 평생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꺼내고 전학가는 마유를 위해 '행복한 사치코씨'를 하게 되는데..
‘39.62초 경과 전에 상대방에게 사과할 것’ 사과의 달인 구로시마, 그는 어떻게 ‘도쿄 사죄센터’ 소장이 되었을까? 구제불능 톱스타부터 외무부장관까지! 각양각색 의뢰인들의 요구에도 그의 프로젝트 성공률 100% 신화는 계속된다. 그러던 그가 최고난이도의 사죄프로젝트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