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팽송과 모니크 팽송-샤를로는 부부이자 부유층에 대한 연구로 명성이 높은 사회학자들이다. 본래라면 파리의 교외에서 단란하고 평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어야 할 터였다. 그런데 그들은 어쩌다 거리로 나오게 된 것일까? 왜 자본주의에 맞서 싸우자고 외치는 것일까? 두 노부부가 우리에게 그 이유를 들려준다. 지난 오십 년 동안 가꾸어 온 자신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Mysteries, hidden defects, scandals or family secrets? Nothing like that in the life of the filmmaker Claude Chabrol. Just a lifestyle of a Buddha gourmand, a sneaky anarchist, an insolent lover of life. There is a question though… How was he able to make 58 movies in 50 years? This is the story about his outstanding life, told by Cécile, his adopted daughter and also his collaborator for many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