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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도망쳐야 하는 삶에 지쳐 은퇴를 결심한 프로 도둑. 하지만 간단해 보이는 마지막 한탕을 남기고 떠날 순 없기에, 범행 파트너 그리고 도주를 도울 혈기 왕성할 새 드라이버와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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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니에겐 독특한 재주가 있다: 죽은 자를 보고 그들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것. 19세기 말 가족이 그 비밀을 알게 되자, 아버지와 남동생은 외제니를 피티에살페트리에르 신경 전문 병원으로 보내고, 벗어날 가망이 없는 그녀의 운명은 병원의 간호사 준비에브의 운명과 얽히게 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미래를 바꾸고, 샤르코 박사는 연례 "광녀들의 무도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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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 is the eldest of a large family. One day, her parents enter a religious community which gradually, regimentation becomes sectarian and Camille will have to fight to assert her freedom and save her brothers and sisters.
Sound Editor
1943년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장고 라인하르트는 매일 밤 활기찬 ‘집시 스윙 음악’을 파리지엥에게 들려주고 있었다. 당시 대부분의 집시들이 인종차별주의의 표적이 되어 수용소에 끌려가 죽어가고 있었지만, 장고는 자신의 유명세로 인해 안전할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나치는 미국 흑인음악에 대항하기 위해 그에게 독일 투어를 열 것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한 장고는 옛 연인의 도움을 받아 아내와 노모를 데리고 스위스 국경지대로 피신한다. 스위스 국경을 넘기 위해, 장고는 나치 파티에서 연주하며 탈출 기회를 엿보는데… 제작자로 많은 경력을 지닌 에티엔 코마는 감독 데뷔작인 이 작품을 통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예술을 이용하려는 압력을 거부한, 자유로운 예술혼을 지닌 장고라는 음악가를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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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는 파리 전학생 가브리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가 있는 합창부에 가입한다. 그런데 한 번도 소리 내어 노래한 적 없었던 폴라의 천재적 재능을 엿본 선생님은 파리에 있는 합창학교 오디션을 제안하고 가브리엘과의 듀엣 공연의 기회까지 찾아온다. 하지만 들을 수 없는 가족과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로 바쁜 폴라는 자신이 갑작스럽게 떠나면 가족들에게 찾아올 혼란을 걱정한다. 게다가 늘 사랑을 줬던 엄마의 속내를 알게 되면서 폴라는 급기야 오디션을 포기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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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64, Henri-Georges Clouzot's production of L'Enfer came to a halt. Despite huge expectations, major studio backing and an unlimited budget, after three weeks the production collapsed. This documentary presents Inferno's incredible expressionistic original rushes, screen tests, and on-location footage, whilst also reconstructing Clouzot's original vision, and shedding light on the ill-fated endeavor through interviews, dramatizations of unfilmed scenes, and Clouzot's own notes.
Additional Soundtrack
Ballerina is a 2006 documentary film that follows the training sessions, rehearsals, and everyday lives of five Russian ballerinas at different stages in their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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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가 되기 위해 번듯한 직장을 박차고 나온 자비에! 하지만, 그의 소설을 받아주는 출판사는 한군데도 없다. 집세를 위해 잠시라고 굳게 다짐한 에로영화 대본만 벌써 3년째다. 30대가 되면 뭔가 심오한 인생의 문제를 거창하게 고민하며 폼나게 살 줄 알았건만 고민 중 팔할은 여전히 여자문제다. 지겨운 일상의 반복이던 ‘자비에’ 인생에 봄이 온 걸까? 슈퍼모델 ‘셀리아’의 자서전 대필 청탁 이후 ‘셀리아’는 물론 백화점에서 만난 매력녀 ‘알리샤’ 그리고 예전의 룸메이트 ‘웬디’까지… 멋진 여자들과의 미끈한 연애가 술술 풀려나간다. 특히, ‘웬디’의 재발견은 놀랍기만 하다. 소심녀였던 ‘웬디’가 이렇게 멋지게 돌아오다니… 강같이 넘치는 연애를 위해 부지런히 런던과 파리 쌍트 페테르부르크를 오가는 ‘자비에’. 언제쯤 꼭 맞는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
Sound Director
A young Jewish boy travels europe in search of the grave of his Great Grandfather who was killed by the Nazis in the War.
Sound Designer
25세의 건장한 프랑스 청년 '자비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작가를 지망하지만, 아버지의 친구분으로부터 스페인어와 경제학석사를 따야 어딜가나 꿀리지않는다는 충고를 듣는다. 이에 따라 유럽교환학생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를 통해 스페인에서 1년간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홀어머니와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떠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장래를 위해 꿋꿋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어렵사리 숙소를 구한 자비에는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에서 온 혈기 왕성한 학생들과 룸메이트로 왁자지껄하게 지내게 된다. 문화적, 언어적으로 극명하게 드러나는 제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이 충돌하면서 웃지 못할 헤프닝은 벌어지고... 그래도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조금씩 싹터간다. 스페인 생활에 적응하려다 보니 프랑스에 있는 여자친구와는 연락을 자주 못해 점점 관계가 소원해진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참다 못한 여자친구가 스페인까지 찾아와 잠시 해후했지만 서먹하기만 하다. 반면 공항에서 만났던 유부녀 안네소피와 가까워지면서 그녀에 대한 성적 환상에 사로잡히는데...고맙게도 레즈비언 친구 이사벨이 섹스과외(-여자를 뻑가게 하는 비법)를 해주어 안네소피와 거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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