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Yeong-kil

참여 작품

비 오는 날 수채화 2
Director of Photography
천호(이경영)와 함께 고아원에서 자란 지수(김명수)는 최장로에게 입양되어 지혜(옥소리)를 사랑하지만 계부인 최장로의 반대에 부딪쳐 방황하던 중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렀다. 출감한 지수는 최장로에게 지혜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을 말하지만 최장로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최장로의 바람대로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지수는 집을 떠나 서울로 향한다. 그러나 최장로는 지수가 없는 사이 지혜를 민사장의 아들 성규와 결혼시키려고 한다. 이를 따를 수 없는 지혜는 서울에서 내려온 지수와 결혼식을 올리고 첫날밤을 보낸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최장로는 충격으로 죽고 윤목사가 나타나 두 사람이 이복 남매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충격을 받은 지혜는 집을 나가고 지수만이 농장에서 지혜를 기다린다. 천호는 아버지가 남긴 하모니카를 가지고 전도생활을 하면서 아버지를 찾고 한편으로 지혜를 찾아 다닌다.
비 오는 날 수채화
Director of Photography
천호(이경영)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지수(강석현)는 지방유지인 개신교 장로의 집에 입양된다. 지수는 새 누이동생이 될 지혜(옥소리)를 만나 사랑을 느끼지만 양부의 뜻대로 서울 신학대학에 입학한다. 지혜가 지방 미대에 입학하자 떨어져 있게 되는 두 사람, 하지만 사랑은 더욱 절실해진다. 술집 종업원인 경애는 지수에게 접근하지만 지혜 때문에 좌절하고 히로뽕에 손을 댄다. 지수는 그녀를 구출하려다가 술집 폭력배들의 폭력에 굴복하고 학교를 뛰쳐나온다. 양부에게 지혜와 결혼하겠다는 결심을 내비치는 지수, 그러나 양부의 분노만 사게 되어 집에서 쫓겨나고 경애가 일하는 술집에 취직한다. 경애를 보호해주려는 지수는 그녀의 임신을 계기로 술집 주인과 갈등이 심해져 그를 찌르고 만다. 그는 이 일로 수감되고 지혜는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의 무게로 모든 기억을 상실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지수의 출감 날, 전도사가 된 천조와 천조의 부인이 된 경애가 마중나온 가운데 건강한 지혜의 모습이 보인다. (박민)
웅담부인
Director of Photography
The film centers on independence and intelligence of a woman who makes active choices regardless of social norms and ethics. The main character is a divorcee, Eul-hye, and the story unfolds as she encounters different men and experiences with dramatic incidents and conflicts.
흑삼귀
Director of Photography
The notorious Official Choi wants the precious heirloom of commoner Kim Sung-bo's family so he has the whole family killed and seizes the heirloom. Kim Sung-bo has become a spirit. On rainy days, he goes into the body of his friend Jung Il-do and tries to have his revenge on Official Choi.
Majimak Hwanghu Yunbi
Director of Photography
Queen Yun reigned with King Sunjong since she was just 13 years old. She hid the royal seals needed to complete an agreement between Korea and Japan which would lead to Korea's annexation. However, her patriotic display wins her many enem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