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un-Geol

출생 : 1935-01-01,

참여 작품

국제경찰
Special Effects
수사를 진행하던 국제경찰 두명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본부에서는 바비김을 불러 홍콩으로 급파한다. 홍콩에서 이미 수사에 착수한 동료 파륭과 합세한 바비김은 애인 경희와도 만난다. 그러나 수사중에 정보가 누설되어 범인이 경희임을 의심하게 된다. 고민을 하던 바비김은 조직에서 물러나 알콜중독자가 된다. 그를 다시 공산주의자들이 이용하려고 하나 그가 조직에서 물러난 것은 모두 계획했던 것으로 공산주의자 두목이 파륭으로 밝혀진다. 이들은 모두 소탕되고 경희는 바비김과 이별하게 된다.
두만강아 잘 있거라
Special Effects
영우와 친구들은 이성호 선생의 지도 아래 학생독립단을 조직해 활동하던 중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두만강 건너 동지들이 있는 만주로 간다. 일본군 헌병대장인 와키노는 독립단원 창환의 연인 연화를 좋아하게 되고, 연화는 이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 독립단에 제공한다. 두만강 기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영우 일행과 창환 일행은 시시각각 좁혀 오는 포위망 속에 많은 동지들을 잃고, 이윽고 두만강을 건너기 위해 일본군과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임권택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1960년대 초반 활발하게 만들어진 ‘만주 웨스턴’의 초기작이다. 만주와 두만강 사이 국경을 배경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스키를 타고 설원을 내려오며 총격을 벌이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