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ardt Maritz

참여 작품

디투어
Camera Operator
어느날 우연히 만나게 된 인연. 그리고 그 인연이 몰고 온 이상한 일의 연속. 누군가에 찾아온 운명의 힘은 그를 억지로 꼬이게 만들고 만다. 영화의 는 한 남자가 쟈니와 체리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심각하게 꼬이는 일들의 연속에 관해 그리고 있다 영화는 시작부터 체리가 봉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며, 몽화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1급 살인'이 '과실치사'가 되는 법률적 지식은 쟈니와 살인을 공모하는 모습으로 이어지며 앞으로의 내용을 짐작케한다. 때문에 더더욱 하퍼와 쟈니, 체리의 여정이 궁금해 지는 관객들. 그렇게 흘러가던 이야기는 쟈니와 바에서 나누던 '만약에' 라는 상황처럼 2개의 나뉘어진 상황을 병렬적으로 교차편집하여 이야기는 점점 흥미진진하게 변한다. 즉 하나의 상황은 현재. 그리고 현재가 맞닿는 부분은 과거로 연결지으면서, 관객들은 베일에 쌓인 나머지들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무고개처럼 열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다크 타이드
Second Assistant Camera
상어 전문가 케이트(할 베리)는 동료를 상어 공격으로 잃은 후 사업에 실패하게 되고 그 기억으로 인해 바다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수입이 없어진 그녀에게 전 남자친구 제프(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스릴을 즐기는 백만장자들의 상어 다이빙을 안내하는 일을 제안한다. 자기회의와 두려움에 맞서 그녀는 그 제안을 수락하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상어 서식지 샤크 앨리(Shark Alley)로 떠나게 되는데...
아멜리에 : 하늘을 사랑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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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던 아멜리아 에어하트(힐러리 스왱크). 1928년, 출판계의 거물 조지 퍼트남(리처드 기어)의 주선으로 유명 조종사의 대서양 횡단 비행에 총책임자의 직책으로 동승한 아멜리아는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라는 명성과 함께 새로운 여성 영웅으로 부상한다. 몇 년 뒤, 자신을 대중들의 스타로 만들어준 조지의 오랜 구애를 받아들여 결혼식을 올린 아멜리아는 모험을 즐기는 삶을 계속하여 대서양 단독 횡단에도 성공한다. 그런 와중에 아멜리아는 파티에서 만난 진 비달(이완 맥그리거)과 우정 이상의 감정을 나눈다. 결국 조지에게 돌아간 아멜리아는 1937년 여름, 세계 일주 비행이라는 일생일대의 꿈에 도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