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Badrani

참여 작품

More Beautiful for Having Been Broken
Merrick
Three women’s lives intersect at a lakeside resort and are forever changed by the love of a special needs boy.
Shako Mako
Butcher
“Farah,” a bread seller, walks the streets of a Middle Eastern town, while an American military vehicle, surrounded by soldiers, slowly passes by. A moment’s silence. Then, a devastating explosion. Civilians are bloodied, wounded. The horrors of war. “Farah” looks around aghast and wailing. But nothing here is quite what it seems. In fact, “Farah” is a character played by an aspiring actress called Laila. And this isn’t Iraq, but a replica village erected on the Fort Irwin army base in California, used to train American troops before being sent abroad. Laila believes her acting talents are being wasted away in this arid simulation, where female role-players are limited to mute, background roles. She takes things much more seriously. Laila plots her way out.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워크
Iraqi Father
미국 텍사스 출신 19살 보병 ‘빌리 린’과 그의 7명의 분대원들이 이라크전에서 참전 중 언론의 주목을 받아 영웅으로 떠오르자 미국정부가 그들을 고향으로 데려와 홍보투어를 시키게 되고 주인공들은 이라크 전쟁터로 복귀하기 전에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 미식축구 경기의 하프타임쇼에도 동원되게 되는데 바로 그 경기 중에 무언가가 벌어지는데..
드리머
Prince Tariq
한때는 혈통 좋은 종마들을 번식시키는 목장으로 유명했던 크레인 목장. 그러나 할아버지의 목장 운영에 반대했던 아버지 '벤'은 경주마들을 직접 키워서 시합에 보내려다가 엄청난 빚을 지고, 결국 다른 목장의 말 사육사로 일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벤'이 일하던 목장에서 지난 경마대회에서 1위를 했던 명마 '소냐도르'가 경기 중 다리가 부러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소냐도르'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진다. 이에 '벤'은 자신의 퇴직금 대신 '소냐도르'를 집에 데리고 오게 되는데... 크레인 일가에게'소냐도르'의 등장은 막막하기만 했던 목장을 살릴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다. 그것은 단순한 재정적인 탈출구였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서먹서먹했던 가족간에 화해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구심점이 됐던 것이다. 그 후 6개월 동안 '벤'과 '케일'의 정성 어린 간호로 '소냐도르'의 부러진 다리는 기적처럼 회복된다. '소냐도르'의 회복과 함께 아버지로부터 '소냐도르'를 선물받은 '케일'은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데... 그것은 바로 '소냐도르'를 다시 한번 경주에 내보내는 것. 이제는 딸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벤'과 지난 날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할아버지 '팝'은 '케일'을 도와 모든 경마인들의 꿈의 대회인 “브리더스 컵”에 '소냐도르'를 출전시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