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Briant Wells

참여 작품

포트리스
Border Guard
미래, 인간이 기계의 통제를 받는 상황 속에서 자원의 고갈과 인구 폭증으로 한 아이만 낳아야 되는 새로운 법이 제정된다. 여자의 임신은 철저히 금지되고 임산부는 따로 격리 수용된다. 새로 태어난 생명을 기계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존 브레닉(John Brennick : 크리스토퍼 램버트 분)은 전직 특공대 대령으로, 아내(Karen Brennick : 로린 로클린 분)가 2번째 아이를 갖자,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다른 별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검문에 걸려 죽음의 수용소 '포트리스'에 수감된다. 그곳은 사막 한가운데의 지하 요새로서 철저히 통제되고 감시되어 탈출은 불가능하다. 더욱이 수감시 몸안에 폭탄을 장치해서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 죽음을 부를 뿐이다. 그곳에 수용되어 있던 사형수와 죽음의 사투를 벌여서 간신히 살아 남은 그는 다른 죄수로부터 아내가 수감되어 있는 감옥의 위치를 듣게 된다. 아내 또한 그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서로 탈출할 방법만을 연구한다. 수용 소장이 브레닉의 아내에게 반하여 그의 목숨을 빌미로 그녀의 사랑을 구하고 남편을 살리기 위하여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통제부에 기거하게 된 그녀는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용이해졌고 브레닉과 연락을 취한다. 마침내 브레닉은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천신만고 끝에 아내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라이브 와이어
Senate Policeman
국제적 테러리스트들의 중동방어계획의 요직에 있는 상원의원들을 하나씩 죽여나가는 암살로 워싱톤은 지옥의 악몽에 떨고있다. 엄중한 경비에도 불구하고 신비스러운 방법으로 인체에서 폭탄이 터져 또 한 명의 상원의원이 죽는다. FBI의 폭탄전문가 대니 월슨(Danny O'Neill: 피어스 브로스넌 분)은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의 폭탄은 종래의 것과는 달라 대니는 애를 먹는다. 대니는 온갖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자 다음 목표가 누구일 것이라는 추정을 찾아낸다. 테러리스트들은 요인의 암살에 그치지 않고 인구가 밀접한 지역도 다음 목표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안 대니는 계속해서 추정지역을 뒤진다. 대니의 그런 활동으로 아내(Terry O'Neill: 리사 에일바처 분)는 남편없는 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해서는 안될 사랑에 빠진다. 그 상대는 FBI의 활동을 적극 밀고있는 상원의원 프랭크 트레버스(Frank Traveres: 론 실버 분)였다. 그런데 묘한 것은 그 상원의원이 테러리스트들의 다음 목표라는 사실이었다. 아내와의 관계도, 테러리스트등의 계획도 아는 대니는 고민에 빠진다. 자신을 버리고 다른 남자의 품으로 달아난 아내와 함께 아내를 유혹한 남자까지 한꺼번에 없앨수 있는 절오의 기회다. 그러나 자신의 임무는 국가를 위해 테러리스트들의 살육을 막는 일이 급선무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대니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방황한다.
구니스
Troy's Friend #2
은행에 잡힌 저당으로 인해 곧 철거될 한 변두리 동네에서 아이들이 보물지도 한 장을 찾아낸다. 이 지도가 17세기 중엽 영국 해군과 싸우다 패하여 해저동굴에 숨어들어갔다는 '애꾸눈 윌리'가 보물을 숨겨둔 장소를 나타낸 것임을 알고 아이들은 모험을 시작한다. 해저 동굴의 입구인 등대 식당에서 위조지폐를 만드는 악당들에게 심한 곤욕을 치른 후 탈출한 아이들은 식당 지하실부터 해저 동굴로 들어가 한없는 통로를 헤쳐 나간다. 마침내 지도가 표시한 지점에 당도하여 보물을 손에 넣게 되지만 아이들은 악당들에게 잡혀 손에 들었던 금은 보화는 내동뎅이친 채 탈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