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털이 운전수인 주인공이 감옥에 가지만 동료들을 밀고 하지 않는 대신 늘어난 형기를 마치고 출소를 하고 전부인과 딸을 찾아가 사과를 하고 다시 시작하려고 노력을 하는중에 집에 불이나 빈털털이가 된 주인공은 은행털이 동료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한번 운전수 노릇을 하게 되고 동료들이 은행을 터는 사이에 딸을 보는 순간 다시 마음을 고쳐잡고 동료들을 버리고 딸아이와 함께 하는데.... 동료들은 주인공이 자기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는데.....
과연 주인공은 동료들을 뿌리치고 다시 행복한 생활로 돌아갈수 있을까?
건너편에 이사 온 브라이스를 보고 첫 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줄리. 그 후로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지만, 나무가 잘리는 걸 막기 위해 시위를 하는 등 남다른 행동을 하는 줄리의 모습이 이상할 뿐이다. 그런 줄리를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어느 날, 줄리가 정성들여 키운 닭의 계란을 선물 받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던 브라이스의 모습을 줄리에게 들키고 만다. 브라이스는 화가 난 줄리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자꾸 신경이 쓰인다. 철없는 브라이스에 비해,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정 속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마음이 예쁜 줄리. 그런 그녀를 보며 사랑임을 확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