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ary film about Hassisen Kone. A band that, despite its short age, is still remembered as one of the most iconic Finnish rock bands of all time. The film tells not only about the band's 40th anniversary concert and the preparations for it, but also about the history of the band and its members' growth from youth celebrities to adults.
Reima Elo ends up trying to commit suicide when he is abandoned by his wife Molla. He is also the village's laughing stock due to his communism. At a critical moment, a Lenin lookalike from Russia named Vladimir rescues him.
The very first American-style Post Office robbery in Finland. In the midst of the 60's a gangster quartet led by Hilarius Ruokonen splits up and go into hiding after the heist.
첫 장면부터 청소차가 새벽을 가른다. 청소부는 제각기 정해진 구역에서 익숙하게 쓰레기를 처리한다. 청소부 니칸더(Nikander)의 일상이 피아노선율에 따라 잔잔히, 사뭇 엄숙하게 펼쳐진다. 이 작품은 청소부 니칸더(Nikander) 가 다친 손목을 계기로 슈퍼마켓 계산대 아가씨 일로나(Ilona)와의 만남을 갖게 되면서 시작된다.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들의 삶과 사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들은 사랑의 감정조차 억누른 채 너무도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한다. 가난에 짓눌린 그들이 엮는 소심한 사랑은 어둠과 함께 시작하고 내내 어둠에만 머물러 있다. 그럴듯한 식당에서도 호텔예서도 심지어 직장에서조차 이들은 냉대 받는다. 익숙해진 사회의 멸시 속에서 소박한 두 사람의 사랑은 오히려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천국의 그림자가 화려한 도시의 그늘에 가려진, 바로 그 어둠을 상징한다면 역설적이게도 그 어둠을 걷는 자의 삶은 누추하고 고적하기만 하다.
A documentary film about a tour of three Finnish rock bands around Saimaa lake system in a steam boat in 1981. The bands (Juice Leskinen Slam, Eppu Normaali and Hassisen Kone) are shown playing songs in their gigs and, in between, the members give intimate interviews or just act plain silly and have a good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