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Stevenson

참여 작품

그림자들의 도시
Art Direction
배경은 현대의 암울한 런던. 모든 의욕을 상실한 탐정이 수수께끼 같은 성매매 여성 실종 사건을 조사하게 되면서 부패와 탐욕의 세계로 빠져든다.
크리스마스 스타!
Art Direction
사랑했던 애인은 오래 전 떠나버렸고, 성탄 공연은 할 때마다 죽을 쑤고, 이젠 크리스마스 따위 신경 끊고 살고픈 까칠한 매든스 선생님 죽어도 맡기 싫던 성탄 공연을 다시 준비하면서 하게 된 우연한 거짓말이 온 마을을 술렁이게 만든다! 바로 헐리우드에서 성탄 공연을 보러 온다는 달콤한 거짓말!!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의 꿈은 부풀어만 가고 매든스의 고민도 점점 커져만 간다. 게다가… 헤어진 애인마저 이 소동에 끼어들게 되는데…! 헐리우드 스타를 향한 아이들의 꿈, 다시 만나게 된 사랑, 과연 이 모든 게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사랑은 타이밍!
Art Direction
소설가가 되기 위해 번듯한 직장을 박차고 나온 자비에! 하지만, 그의 소설을 받아주는 출판사는 한군데도 없다. 집세를 위해 잠시라고 굳게 다짐한 에로영화 대본만 벌써 3년째다. 30대가 되면 뭔가 심오한 인생의 문제를 거창하게 고민하며 폼나게 살 줄 알았건만 고민 중 팔할은 여전히 여자문제다. 지겨운 일상의 반복이던 ‘자비에’ 인생에 봄이 온 걸까? 슈퍼모델 ‘셀리아’의 자서전 대필 청탁 이후 ‘셀리아’는 물론 백화점에서 만난 매력녀 ‘알리샤’ 그리고 예전의 룸메이트 ‘웬디’까지… 멋진 여자들과의 미끈한 연애가 술술 풀려나간다. 특히, ‘웬디’의 재발견은 놀랍기만 하다. 소심녀였던 ‘웬디’가 이렇게 멋지게 돌아오다니… 강같이 넘치는 연애를 위해 부지런히 런던과 파리 쌍트 페테르부르크를 오가는 ‘자비에’. 언제쯤 꼭 맞는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
Gypsy Woman
Art Direction
더 갱스터
Art Direction
5년간의 감옥 생활에서 출감한 제이슨 로크(숀 빈 분)는 비정한 성격과 폭력으로 에섹스의 동료 갱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존재다. 제이슨은 출감하는 바로 그날밤 택시 운전사였던 빌리(찰리 크리드 마일스 분)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자신을 밀고한 갱을 찾아 대담하고 잔인하게 복수를 감행한다. 제이슨을 도운 계기로 갱 조직에 서서히 끼여들게 된 빌리는 그의 소개로 나이트 클럽을 운영하는 피터와 그의 동료 웨인을 만난다. 폭력과 마약 거래에 목숨을 건 혈투, 경찰에게 쫓기는 위험한 추격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빌리는 나이트 클럽에 당당하게 드나들 수 있는데다가 많은 돈을 벌수 있다는 기대감과 거친 남자들만의 세계에 들어왔다는 묘한 흥분감과 스릴로 들뜬다. 에섹스의 갱조직으로 확실하게 복귀한 제이슨 로크. 그는 술과 마약을 일삼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여자를 강간하고 살해하는 등 점차 걷잡을 수 없는 폭력성을 드러낸다. 제이슨의 방탕과 폭력에 진저리가 난 리사(알렉스 킹스턴 분)는 제이슨에게 심한 치욕을 받고 와신상담하던 존 다이크(톰 윌킨슨 분)를 만난다. 엉터리 마약을 판 존을 손봐주기 위해 찾아간 제이슨에게 존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제이슨의 라이벌 갱인 페리가 마약을 경비행기로 들여오는 시간, 그 장속에 매복했다가 그 물건을 빼오는 것. D-Day 밤. 제이슨 일당은 존의 안내로 그 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미 리사와 내연의 관계인 존이 꾸민 음모였다. 한바탕 총격전이 벌어지고 빌리만 겨우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빌리에게는 죽음보다 더한 그림자가 점차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