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s A. Herzer

참여 작품

고질라 VS. 콩
Driver
콩과 보호자들은 정착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특별하고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지아와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중 지구 파괴를 위한 회심의 날을 휘두르는 고질라와 마주하게 되고,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맞붙게 된 두 전설의 대결은 지구 깊은 곳에 도사린 수수께끼의 시작에 불과할 뿐이었는데…
앨티튜드
Stunt Coordinator
워싱턴 DC행 비행기에 탑승한 FBI 요원 그레첸 블레어는 자신의 창가 좌석을 선점한 남자랑 시비가 붙었고, 노련한 승무원은 그레첸을 일등석 좌석으로 옮겨준다. 옆자리의 테리는 이 비행기가 곧 납치될 거라며 비행기에서 내릴 때까지 자신을 무사히 지켜주면 5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말을 들은 그레첸은 헛소리라고 여겼지만, 화장실을 다녀와 보니 테리는 자리에 없고 다른 승객이 호출해도 승무원이 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승무원의 시체를 발견한 그레첸은 항공보안요원인 루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테리를 찾아 나선다.
뱃 인플루언스
Stunts
일탈에 대한 호기심이 빠져나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이어지는 이야기. 마이클(제임스 스페이더)는 유능한 증권분석가로 사회적 출세는 이루었지만 그에겐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자하는 욕망이 있다. 이 욕망은 그가 한 술집에서 알렉스(로브 로)를 만나면서 분출되기 시작한다. 규범에 얽매이지 않은 채 마음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알렉스. 그는 마이클의 집에 같이 머물면서 술취한 마이클과 함께 편의점까지 털기도 하고, 마이클의 회사경쟁자를 찾아가 폭행을 가하는 등 조금씩 정상수위를 넘는 행동을 한다. 이에 뭔가 불안함을 느낀 마이클은 알렉스에게 떠나 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악마적 본색을 드러내며 보란듯이 마이클 집의 물건들을 모조리 없애버린다. 끝내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 클레어를 살해해 마이클의 집에 시체를 남겨놓는 짓까지 한다.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된 마이클은 알렉스를 유인하여 그의 자백을 몰래 녹음한 뒤 그를 살해하고 자수한다. (이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