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Seong-wook
There's emptiness in Nam-joo althoughs she's with the one she loves. She's tired of the same old life. Sung-wook becomes more and more discouraged next to his affluent wife. These two lonely souls meet on a train. They seem different but also very much alike?
Myeong-sik
가장 핫한 워킹걸이 온다! 3년 내내 돈 주고 몸 주고 마음 줬던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런 이별통보.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민정은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여행길에서 이상한 남자들만 꼬인다!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니며 야릇한 속셈을 가지고 민정을 꼬드기는 대학생 ‘훈재’, 그런 훈재를 겨우 따돌리기 위해 히치 하이킹을 시도하던 중 만난 수상한 남자!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길에서 상처만 받는 민정… 그러던 와중, 민정을 위기에서 구해준 ‘명식’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남자, 지금껏 만나던 다른 남자들과 뭔가 다르다. 민정은 점점 명식이 자꾸 눈에 들어오고 명식도 민정이 싫지는 않다. 그 둘을 탐탐치 않게 생각하는 마을 과부 연주. 명식의 섹스 파트너인 연주는 둘 사이를 갈라놓기 바쁜데… 과연 세 남녀의 관계는?!
한 번도 사랑 받지 못한 한 남자의 은밀한 제안! 본능적인 귀막힌 만남이 시작된다! 남자친구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로 수면제를 먹은 현주 그녀는 누군가 자신을 더듬는 손길에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 앞에 서있는 저승사자 도진에 자살했음을 깨닫고 두려움과 후회로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살려 달라 애원한다. 현주를 데려가려던 도진은 아찔한 그녀의 라인에 흔들리고, 결국 본능을 못 이겨 고심 끝에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지방의 소도시 작은 영화관 영사실에서 근무하는 충식은 괴팍한 성격, 어리버리한 모습에 지저분한 옷차림으로 누구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장의 명령에 따라 심야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하고 어느 날부터 자주 보이는 정민. 처음 말을 트고 점점 정민과 가까워져 간다. 정민과 가까워 질수록 충식이 자신도 변화되어가는걸 느끼고 외모도 변신을 한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 충식은 그런 느낌들은 무시하고 이순간을 즐기기로 한다. 부인이 도망가고 하루하루 외롭게 살던 충식에게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 같은 정민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이다. 점점 가까워져 가는 충식과 정민. 과연 그 둘의 결말은?
자유연애 성애자 그녀의 당당한 러브스토리!
속옷 쇼핑몰을 운영하며 10년째 연애중인 제인. 그녀는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남자친구가 귀찮아지고 다른 일에만 몰두하던 중 무명 사진작가 형식에게 속옷 촬영을 부탁하게 된다. 형식은 그녀의 몸매에 당장에 OK!! 일이라는 명목 하에 늘 붙어 다니며 끈적한 눈빛을 주고받던 두 사람. 결국 제인은 형식과도 연애를 다짐하고 선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