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40대 가장인 동하는 오랜 시간 대표작을 내지 못한, 과거의 영광 속에 사는 영화배우기도 하다. 어느 날 그런 동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기점으로 그를 흔드는 작은 바람이 시작된다. 덕분에 그는 그간 잊고 살던 설렘이란 감정을 흔들어 깨우게 되고, 이때부터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내 이런 설렘과 직면한 현실은 결코 온건하게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이런 그에게 실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Director
40대 가장인 동하는 오랜 시간 대표작을 내지 못한, 과거의 영광 속에 사는 영화배우기도 하다. 어느 날 그런 동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기점으로 그를 흔드는 작은 바람이 시작된다. 덕분에 그는 그간 잊고 살던 설렘이란 감정을 흔들어 깨우게 되고, 이때부터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내 이런 설렘과 직면한 현실은 결코 온건하게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이런 그에게 실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Director
현존하는 최고의 군사전문가 오탄 중령의 진두지휘 아래 모인 7명의 최정예 테러진압부대 전갈 A팀. 그들은 모두 각분야에서 최고의 솜씨를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국가로부터 선발된 요원들이다. 테러진압, 인질구출 등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범죄에 투입되어 많은 공을 세운 A팀에게 국가는 "유노디어(UNODIR:Unless Otherwise Directed)"라는 특별 명령권을 부여한다. "유노디어(UNODIR)"! 그 어떤 상부의 지시없이 A팀 스스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특권. 소나기가 내리던 어느 날, 세계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신무기 개발 프로젝트 및 신 미사일 개발 설계도 등 국가 일급기밀이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군첩보부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조사에 착수한 첩보부는 일급기밀이 그 어떤 단서도 없이 완벽히 탈취당한 점으로 미루어 탈취사건의 초점을 일단 군 내부로 돌리고 독자적인 작전수행권을 갖고 있는 A팀을 첫 번째 표적으로 지목한다. 당시 팀에서 실질적으로 "유노디어"를 실행할 수 있었던 부팀장 강민식에게 수사의 초점이 모아지지만, 사건 당일 A팀의 알리바이는 민식의 여동생 지영의 증언으로 입증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치료를 끝내고 팀으로 복귀한 유성준, 국방과학연구소 침투사건을 독자적으로 조사해 오던 성준은 A팀의 알리바이를 증언한 지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지만 사건은 점점 수수께끼처럼 꼬여만 간다. 한편 정체불명의 괴한들에 의해 지영과 A팀의 가족들은 죽음의 위협을 받게 되고 A팀원들은 시시각각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