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화 감독이 한순간 마술처럼 18세기 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궁으로 가게 된다. 어느 누구도 감독을 보지 못하지만, 오로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만이 감독을 본다. 검은 옷의 남자는 19세기에서 온 프랑스 외교관이였다. 감독과 외교관은 격동의 러시아 한가운데에서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목격한다.
The protagonist finds out that some children were left behind in a sinking school, and is slowly driven mad as he tries to save them. A parable on the theme of the Last Judgment, numerous catastrophic events reveal a certain ambiguity in their origins, accompanied by the terrible suspicion that the things going on are some kind of a performance or theatrical production.
In June 1941, the Extraordinary Defense Headquarters of Leningrad, under the leadership of Zhdanov and Voroshilov, decided to build the Luga defensive line. Heavy fighting west of Pskov forced units of the front to withdraw, and on July 9, Pskov was also abandoned. The battles in the Luga direction held back the enemy. The first attacks of the Germans, intending to cross the Luga line on the move, were repulsed with heavy losses for them.
귀족은 아니지만 먹고 살만한 은행가 드미트리는 사십살 후반에 다 큰 자녀까지 두었지만 고집 센 아내가 싫어 바람을 피우는 낙으로 살아간다. 그는 서슴치 않고 여자를 '저급한 인종'이라고 평가하며 여자들과 있을 때만 생기가 돈다고 고백한다. 그는 무수한 엽색 행각을 벌이지만 항상 그러한 관계들에 별 미련을 두지 않고 끝을 내 버린다. 그러다가 그는 휴양 차 갔던 얄타에서 작은 개를 데리고 매일 산책을 하는 이십 대 유부녀 안나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