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Elliot Tittensor (TV's Shameless) stars as Daz in headlining film PROTECT ME FROM WHAT I WANT, a gripping British film debut that sees him woo a young lad in an underpass, only to be threatened with a break-up the following morning. Passive and submissive roles are tackled and tugged in gay graffiti tale VANDALS and Icelandic grapple-fest WRESTLING, while POSTMORTEM, MY NAME IS LOVE, and Iris Prize-winner STEAM look at promising encounters that turn awry. Rounding out the collection are HEIKO, an alternative ode to foot fetishes, BREATH where 12-year-old Erik swims out to sea to make a daring move on his best friend's father, and the crème de la crème from this collection TREVOR, which won multiple prestigious awards from Sundance, Berlinale, and even The Academy Awards (Oscar) for Best Short Film.
Policewoman
영국의 웨더비라는 시골에 살던 평범한 여선생님 진(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의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저녁 약속에 낯선 남자 존(팀 맥너리 분)이 참석한다. 진의 친구들은 처음 보는 존을 진의 친구로 알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때 갑자기 물이 새는 천장. 진은 존과 함께 2층으로 올라가 천장을 수리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같은 일을 하며 외로운 둘은 순간적인 격렬한 감정에 휩싸인다. 며칠 후 존은 친구들의 모임에 또 한번 참석해 진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진의 친구들은 그날 아무도 존이 누구인지 모른 채 함께 저녁 식사를 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된다. 그 순간 존은 권총을 꺼내 너무나 태연하게 그들 앞에서 자살을 한다. 이 사건을 통해 진은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와의 일을 떠올리게 된다. 육체적 욕망에 이끌려 결혼을 승낙한 뒤 방황했던 일, 그녀의 약혼자가 군대에서 끔찍하게 살해되었던 일 등... 존의 자살 사건 이후 진이 친구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찾아갈 무렵, 존이 학창시절 괴롭혔던 여학생이 진을 찾아와 진을 원망하며 떠나버린다. 한편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 또한 동거했던 여자가 떠나버리자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에 회의를 느끼며 경찰직을 그만둔 채 새 길을 찾아 떠난다. 또한 진의 한 제자가 동갑내기 남자 아이와 사랑에 빠져 학업을 포기한 채 도망가는 사건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