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ssistant Editor
태평양 한가운데, 수심 수백 미터 아래에서 유에프오가 발견되어 미국 정부는 각 분야 전문가를 동원해 팀을 꾸린다. 심리학자 노먼(더스틴 호프먼)은 정부로부터 급한 호출을 받고 팀에 합류한다. 팀의 구성원은 노먼의 옛연인었던 생화학자 베스 헬파린(샤론 스톤)과 수학자 해리 애덤스(새뮤얼 L. 잭슨), 천채 물리학자 테드(리브 슈라이버)이다. 탐사팀은 미항공 우주국 소속의 비밀요원 반즈(피터 코요테 )의 지휘하에 유에프오에 접근한다. 해저 300미터에 설치된 해군기지에 머물며 탐사를 하는 이들은, 탐사 결과 우주선이 미래 지구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Assistant Editor
하이테크 회사의 시애틀 지사장인 톰 샌더스는 부사장이 되리란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의외로 존슨이란 여자가 부사장으로 부임되어 온다. 존슨은 과거 샌더스와 연인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늦은 오후 존슨은 샌더스를 자신의 사무실로 부른다. 존슨의 사무실로 간 샌더스는 자신을 단순히 일 때문에 부른 것이 아니란 것을 눈치챈다. 존슨은 그를 유혹했고, 거의 그녀의 유혹에 넘어갈 뻔한 샌더스는 겨우 그녀에게서 벗어난다. 그러나 다음날 오히려 존슨이 샌더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소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영진들은 당연히 남자가 여자를 성희롱했을 거란 생각과 함께 존슨의 지위와 주장을 옹호한다. 존슨 때문에 샌더스의 삶은 엉망이 된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았던 다른 동료들 조차도 그에게 거리를 둔다. 이 사건으로 인해 회사에서는 샌더스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갈 것을 종용하지만 샌더스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 한다. 존슨의 사무실에서의 내용이 친구의 전화에 녹음됨으로써 존슨과의 사건은 마무리 되었으나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배달되는 이메일. 그 이메일을 단서로 해서 샌더스는 이 모든 음모가 자신을 회사에서 내쫓으려는 음모임을 알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