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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토루. 그에게는 위기의 순간, 사건이 발생되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사토루는 시간을 거슬러 1988년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사건의 시작이 첫사랑 ‘카요’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사토루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간절한 계획을 세우는데… 기다려, 내가 널 꼭 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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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밴드생활을 하는 에이키치(마츠다 류헤이)는 여자친구 유카(마에다 아츠코)의 임신소식을 알리기 위해 6년 만에 고향집을 찾는다. 속도위반 결혼에 대한 분노도 잠시, 에이키치와 며느리, 그리고 미래의 손주에 대한 잔치로 변해버린 타무라 집안. 그날 저녁 물을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온 에이키치는 아버지(에모토 아키라)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을 한다. 그리고 알게된 폐암 말기라는 소식에 타무라 집안은 한순간에 울음바다로 변하게 된다. 그날부터 아버지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에이키치의 활약상. 돌아온 탕아의 변화된 모습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