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kazu Kato

참여 작품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Sound Designer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 다카시는 계속된 야근으로 지하철에서 쓰러진다. 선로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그를 구해준 이는 다름아닌 초등학교 동창 야마모토!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우울하기만 했던 다카시의 인생에도 즐거운 변화가 찾아온다. 늘 싱글벙글한 미소 뒤에 비밀을 간직한 듯한 야마모토가 궁금했던 다카시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그가 이미 3년 전에 죽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되는데! 야마모토, 넌 대체 누구니?
누구
Sound Recordist
사토 타케루)는 교내 스쿨 밴드의 보컬 코타로(스다 마사키)와 룸메이트로 함께 살고 있다. 코타로의 은퇴 공연이 있던 날, 코타로와 사귄적이 있는 미즈키(아리무라 카스미)가 귀국을 하게 되고 옛 이야기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 그러던 어느 날 미즈키의 친구 리카(니카이도 후미)가 타쿠토의 윗 층에 살고 있는 것을 계기로 미즈키와 리카 그리고 타쿠토와 코타로는 리카의 방에서 취업 스터디를 열게 된다. 각자의 시간을 보내며 취업에 열을 올리게 되는 나날들. 그러던 중 미츠키가 먼저 취업을 하게 되지만, 리카의 남자친구 타카요시(오카다 마사키)가 내뱉은 말로 인해, 그동안 쌓여왔던 울분이 폭발하고 마는데...
요코하마 이야기
Sound Recordist
25-year-old Nanami is managing an amateur band. She is broke, cannot pay her rent, and the singer has run off. Yoshinori is 65. His wife dies the day before his retirement. Having suddenly lost everything, he becomes desperate. After the two accidentally meet, Nanami moves into Yoshinori's place and invites a few other people to become their flatmates – the beginning of an extraordinary life together.
행복한 사전
Sound Recordist
1995년, 전혀 존재감이 없는 출판사의 뒷방 부서인 ‘사전편집부’에 공석이 생겼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찬일을 떠맡고 싶지 않은 쾌남 ‘마사시’(오다기리 죠)는 세상과는 단절되어 보이는 영업부의 왕따 ‘마지메’(마츠다 류헤이)를 전격 스카우트해온다. 얼떨결에 사전편집부에 합류한 ‘마지메’는 새로운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인 [대도해]에 매력을 느끼고, 단어들을 수집하며 차츰 사람들과 언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찾아온 뜻밖의 사랑! 10년 동안 묵고 있는 하숙집 할머니의 손녀 ‘카구야’(미야자키 아오이)를 보고 한눈에 반한 ‘마지메’. ‘마지메’의 사랑을 도와주려는 편집부 식구들은 그에게 [사랑] 목록의 풀이를 맡기고, ‘마지메’는 ‘카구야’에게 어설프지만 진심을 다해 구애를 펼치며 단어 풀이를 해나간다. 2009년, 십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작업으로 단어 하나 하나를 모아 총 3000만개의 단어풀이를 완성한중년의 ‘마지메’는 [대도해]의 출간을 앞둔 어느 날, 실수로 누락된 단어 한 개를 발견한다. 과연 ‘마지메’의 사랑과, 위기를 맞은 [대도해]의 출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My Departure
Sound Recordist
Drama depicting two men and a woman, each with their own issues, who head for Fukui, and their maturity and rejuvenation through travel. Recently retired Nishina Kosuke goes to meet his first love, who he got to know as a pen pal 42 years ago. For Kagawa Yuika, raised by a single mother, Fukui is a place seeped with memories of her father. And, violinist Kuga Hikari is trying to break through a slump.
미츠코, 출산하다
Sound
Mitsuko is 24, heavily pregnant and estranged from the American father of her child. Her parents believe she is happy and successful in America and are unaware that she has secretly returned to Tokyo. Making the biggest decisions on the slightest whim, she moves back into the tenement street where she lived as a child. The move changes lives, reignites old romances and creates a supportive circle of love that may be exactly what Mitsuko needs.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센터
Sound Mixer
도쿄에서 통근 거리에 위치한 주택 지구 ‘마호로 시’. 도시도 시골도 아닌 이 마을의 역 앞에 혼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다다. 손님의 의뢰로 잡다한 일을 대행 해주는 그야말로 ‘뭐든지 하는 곳’으로, 오늘도 치와와를 며칠 동안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런데 이 치와와가 도망가고 만다. 발견한 사람은 중학교 동창 교텐으로 학창 시절에는 이야기했던 적도 없었건만 괜히 친한 척 하며 다다의 사무소 겸 집에 눌러 앉아 버린다. 영화는 이혼 경험을 가진 다다와 어딘가 제멋대로이면서 수상한 교텐이 콤비를 이뤄, 심부름센터를 통해 의뢰인의 인생에 얽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군가를 위해 필요한 것’을 하게 된 두 사람. 때로는 야쿠자를 상대로 위험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원작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마호로’는 좋은 곳이라는 의미. 감독 오오모리 타츠시의 (2005), (2010) 에 이은 3번째 작품. 인기 배우 에이타와 마츠다 류헤이가 각각 다다와 교텐으로 출연했다.
에이리언 대 닌자
Sound Re-Recording Mixer
오래전 일본, ‘이가닌자’라고 불리던 닌자들은 어느 날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덩어리를 보게 된다. 그건 다름 아닌 외계인. 잔혹한 외계인들은 이가닌자를 닥치는 대로 죽이고 잡아먹는다. 겨우 살아남은 야타마와 다른 닌자들은 동료의 원수를 갚겠다며, 외계인의 뒤를 쫓지만 그들의 무기는 외계인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 닌자들은 숨겨놓았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데...
우리 의사 선생님
Sound
어느 시골 마을. 도쿄에서 발령 받아 온 인턴 의사 소마는 동네 사람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는 이노와 함께 지내며 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이노가 갑자기 실종되고 경찰까지 출동하여 사라진 그의 행방을 찾아 수사를 펼친다.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그의 신상을 조사하던 중 이노의 비밀스런 과거가 밝혀지게 되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이노를 의지했던 마을 사람들은 그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되살리며 서로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Asyl: Park and Love Hotel
Sound Recordist
There is an old love hotel in Tokyo's Shinjuku district where couples can rent a room by the hour for romantic assignations. However, few of its regular customers seem to come there for sexual encounters; the hotel has become a hangout for rootless teenagers, senior citizens looking for a place to relax, and kids that play under the watchful eye of its ow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