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enne J. Applebaum

참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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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ic Artist
남자들은 모두 마피아를 꿈꾸고, 여자들은 몸 파는데 여념이 없으며, 경찰은 부패했고, 갱스터들은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한다. 이런 복잡한 도심 한구석에 아내 린(Lynn Porter: 데보라 웅거 분)과 보금자리를 튼 포터(Porter: 멜 깁슨 분). 그는 고급 매춘부의 운전기사 겸 경호원 노릇을 하면서 은행털이나 강도짓을 일삼아 살아가는 건달이다. 어느날 그는 '아웃핏'이라는 거대 마피아 조직에 13만 달러의 빚을 진 채 쫓겨난 친구 발(Val Resnick: 그렉 헨리 분)의 제안으로 차이나타운의 최대 범죄조직 '챠우파'의 돈을 턴다. 그러나 14만 달러의 돈을 손에 넣은 순간, 아내 린과 친구 발은 포터를 배신하고 돈을 챙겨 달아나 버린다. 하지만 그들의 총에 맞아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포터는 가까스로 살아나고, 5개월 후 자기 몫 7만달러의 돈을 되찾고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온다. 포터의 돈으로 빚을 갚은 후 다시 조직에 들어간 발은 '챠우파'에게 밀고해 그를 없애려 한다. 게다가 포터를 이용해 한 몫 잡아보려는 부패한 경찰들까지 그를 뒤쫓기 시작한다. 포터는 한때 사랑했던 고급 매춘부 로지(Rosie: 마리아 벨로 분)를 찾아가 그녀의 도움을 받아 복수를 시작한다. 작은 오해로 헤어졌던 포터와 로지, 두 사람은 재회를 통해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는데...
이완 맥그리거의 마틴
Lead Painter
법대생 마틴(이완 맥그리거)는 아르바이트로 병원 영안실 야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 영안실은 옛 경비원이 시간을 하다 내쫓긴 적이 있는 음험한 곳. 여자친구 캐서린(패트리샤 아퀘트)는 그런 마틴을 못마땅해 하고, 친구 제임스(조쉬 브롤린)는 마틴에게 매춘부를 소개시켜주며 장난을 친다. 그러던 중 이 영안실에는 눈알이 파인 채 살해당한 매춘부들의 시체가 실려들어오고, 마틴은 살인 누명을 쓴다. 담당 경찰인 크레이 경관(닉 놀티)가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